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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철·이광재 등 불법정치자금 수수의혹, 靑·檢 응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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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준영 기자
  • 2019.06.1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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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한국당 법사위 "대통령이 야당의혹만 골라 수사지시하면 검찰개혁 진정성 누가 공감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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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통령 측근들의 불법정치자금 수수 의혹 조사를 촉구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은재, 김도읍, 정갑윤 의원. 2019.6.13/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소속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13일 "대통령 측근들의 불법정치자금 수수의혹에 청와대와 검찰은 국민에게 답하라"고 말했다.

김도읍·이은재·정갑윤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송인배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의 정치자금법 위반 관련 1심 선고에서 양정철 민주연구원장, 윤태영 전 청와대 대변인, 안희정 전 충남지사, 이광재 전 강원지사 등도 강금원 회장으로부터 돈을 받은 사실이 밝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언론에 따르면 검찰은 작년말 송 전 비서관의 수사과정에서 이런 사실을 인지했지만 돈을 받은 기간이 짧고 공소시효 만료 등을 이유로 수사하지 않았다고 한다"며 "불공정한 수사행태고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또한 "문재인 정권은 국민적 의구심을 앞세워 야당과 관련된 인사라면 없는 먼지까지 털어냈다"며 "헌정사상 단 한 번도 죄가 된 적이 없는 것까지 죄로 만들어 재판정에 세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검찰개혁의 본질은 권력에 좌지우지되지 않고 법을 공정하게 집행하는 신뢰받는 검찰을 만드는 일"이라며 "대통령께서 야당의혹만 골라 수사지시를 한다면 어느 국민이 대통령이 말하는 검찰개혁의 진정성에 공감할 수 있겠나"고 말했다.

이들은 "노무현 청와대에 몸 담았고 현재도 살아있는 권력을 등에 업은 '실세'들이 줄줄이 연관돼 있어 수사하지 않는 것이 아닌가 하는 국민적 의구심에 이제 청와대와 검찰은 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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