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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차등화 심화' 중소형주 펀드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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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정훈 기자
  • 2019.06.1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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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펀드시황]지난주 한국 KB 등 운용성과 두드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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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한주 국내 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중소형주 펀드의 운용성과가 두드러졌다. 국내 증시에서 중소형주가 상대적으로 대형주보다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16일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지난주(6월7일~13일) 국내 주식형펀드 수익률은 1.43%를 기록했다. 대형주(1.20%)보다 중형주(3.40%), 소형주(4.37%)의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양호했다.

중소형주 중심의 코스닥(2.67%)이 대형주 중심의 코스피(1.65%)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영향이다. 국내 증시가 변동성이 커지면서 저평가 된 중소형주 중심의 종목별 차등화 장세가 심화됐다는 평가다.

'종목별 차등화 심화' 중소형주 펀드에 주목

실제 ETF(상장지수펀드)를 제외한 순자산 100억원 이상 국내 주식형펀드 수익률 상위 10개 중 5개가 중소형주 펀드였다. 한국투자중소성장1(주식)(A)(6.76%)가 제일 높았고 KB중소형고배당목표전환(주혼)A(3.64%)가 뒤를 이었다.

신영마라톤중소형주[자](주식)A형(2.82%), IBK중소형주코리아[자](주식)C-Ce(2.79%), 신한BNPP뉴그로스중소형주목표전환형2(주식)(C-A1)(2.75%) 등도 상위권에 올랐다.

국내 주식형에 비해 해외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 상승세는 이어졌다. 지난주 해외주식형 펀드의 수익률(2.16%)은 국내 주식형펀드를 앞질렀다. 국가별로는 인도(-0.95)를 제외한 미국(2.81%), 중국(2.63%) 등 모든 국가가 플러스를 기록했다.

지난주 미중 무역갈등이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FRB)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해외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관련 국가의 펀드 수익률도 양호한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종목별 차등화 심화' 중소형주 펀드에 주목




  • 송정훈
    송정훈 repor@mt.co.kr

    기자 초창기 시절 선배들에게 기자와 출입처는 '불가근불가원(不可近不可遠)‘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기자는 어떤 경우에도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공정한 기사를 써야 한다는 것인데요. 앞으로 현장에서 발로 뛰면서 나 자신을 채찍질하고, 공정하고 정확한 기사를 쓸 수 있는 기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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