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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교, 한국당 사무총장직 사퇴…"건강상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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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지수 기자
  • 2019.06.1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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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취임 세 달여만…'걸레질' 발언 등 막말 논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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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한선교 사무총장이 지난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사진=홍봉진 기자
한선교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이 17일 사퇴했다. 취임한지 석 달여 만이다.

한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당을 통해 "오늘 건강상 이유로 사무총장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한 사무총장은 황교안 당 대표 체제가 출범하면서 사무총장으로 지명돼 올 3월4일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2·27 전당대회 기간 전당대회 의장을 맡은 가운데 황 대표의 피선거권 논란이 벌어졌을 때 피선거권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한 사무총장은 황 대표의 성균관대 1년 후배라는 인연도 있다.

한 사무총장은 임기 100여일 동안 말로 인해 각종 논란에 휩싸였다. 취임 두 달 만인 지난달 7일에는 당 사무처 당직자들에게 회의 중 욕설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당시 욕설을 들은 당직자가 사표를 내겠다고 잠적했고 한국당 사무처 노조도 사과 요구 성명을 냈다. 한 사무총장이 입장문을 내고 사과한 끝에 파문이 일단락됐다.

한 사무총장은 그로부터 약 한 달 후인 이달 3일에는 국회 출입기자들에게 "걸레질한다"고 말해 다시 한 번 구설에 올랐다. 취재를 위해 바닥에 앉아 노트북을 펼치고 있던 기자들 옆을 지나가면서 "걸레질 하는구만, 걸레질을"이라고 말했다. 특히 황 대표가 더이상 막말을 용납하지 않겠다고 공개 경고한 직후 불거진 일이라서 더욱 논란이 됐다.

한 사무총장은 당시 "기자들의 취재환경이 열악해 고생한다는 생각에 한 말로 상대를 비하하려는 것이 아니었다"는 취지로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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