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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항 인근서 구조된 北 선원 4명 중 2명 귀순·2명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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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다희 기자
  • 2019.06.1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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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통일부 "오늘 판문점 통해 귀환 의사 밝힌 2명 北에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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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뉴시스】최동준 기자 = 31일 인천 옹진군 연평도 북방한계선 인근에서 중국 어선들이 조업하고 있다. 남북은 '9·19 군사합의서'에 따라 오는 1일부터 해안포 포문을 폐쇄해야 하며 황해도 내륙지역의 모든 포에 대해서도 서해 해상 적대행위 금지구역으로 사격이 금지된다. 2018.10.31. photocdj@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난 15일 강원도 삼척항 인근에서 표류 중 발견된 북한 어선에 탑승했던 어민 4명 중 2명이 귀순하고 2명은 북측으로 귀환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18일 기자들과 만나 "구조된 북한 주민 4명 중 2명은 귀순, 2명은 귀환 의사를 밝혔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북한주민들이 자유의사에 따라 귀순과 귀환을 결정했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이 당국자는 "이에 따라 우리 측은 이날 오전 10시 판문점을 통해 귀환 의사를 밝힌 선원 2명을 북측에 인도했다"고 전했다. 귀환한 선원 2명은 30대, 50대 남성으로 알려졌다.

동해상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표류하던 이 선박은 지난 15일 오전 6시50분경 삼척항 인근 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우리 측 어선에 의해 발견됐다.

이후 관계 당국은 구조 후 어선에 타고 있던 북한주민을 대상으로 표류 경위 등을 조사했다.

이어 정부는 전날 오전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서 북한 선박 및 선원 발견 사실과 송환 계획을 북측에 통보했으며, 일부만 송환한다는 계획도 북측에 전달한 걸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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