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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첫날부터 '대박'난 KFC 닭껍질튀김, 6개 매장 모두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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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혜윤 기자
  • 2019.06.1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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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6개 매장서만 판매… 고객들 "국내 매장서도 판매해달라" 요청 늘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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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FC
"KFC 닭껍질튀김 사러 왔는데, 줄 실화냐."

KFC 강남역점, 경성대부경대점, 노량진역점, 수원인계DT점, 연신내역점, 한국외대점이 난리났다. 19일부터 KFC가 '닭껍질튀김'을 6개 매장에서 한정 판매하면서, 닭껍질튀김을 먹기 위해 많게는 몇백명이 아침 오픈 전부터 줄을 섰다. KFC 매장이 1984년 한국에 처음 문을 연 이후 이렇게 줄을 선 적은 없을 정도다.

닭껍질튀김을 쟁취한 후기도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한 번에 7~8개를 포장해갔다는 사람들도 있었다. "식감이 바삭바삭하고 쫄깃하다. 신기한 맛", "왜 자카르타까지 가려했는지 이해된다", "처음은 맛있는데 많이는 못먹겠다. 질린다", "자카르타에선 1000원 정도인데 왜 한국선 2800원이나 하느냐" 등 다양한 반응이 올라왔다.

이날 노량진역점, 강남역점에서는 닭껍질튀김이 오전 중 다 판매됐고, 오후 2시 한국외대점을 끝으로 6개 매장에서 모두 품절됐다.

원래 닭껍질튀김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6개 매장에서만 판매됐다. 관련 메뉴가 국내에서도 판매될 수 있었던 것은 인터넷 커뮤니티에 네티즌이 올린 글이 발단이 됐다. 이 네티즌은 닭 껍질 튀김을 먹기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비행기 표를 알아보는 등 방문 계획까지 치밀하게 세웠지만, 인도네시아 대선 불복 시위 때문에 가지 못하게 됐다는 글을 올렸다.

이에 KFC 코리아에 닭 껍질 튀김을 국내에도 판매해달라는 문의를 올렸던 것. 이 글이 온라인을 달구면서 지난달 말부터 "닭 껍질 튀김을 국내 매장에서도 판매해달라"는 요청이 물밀듯 몰려들었다.

닭껍질튀김은 이름 그대로 닭의 껍질 부위만 튀긴 것으로, 기존 인도네시아 특유의 향신료를 없애고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레시피를 개발해 출시했다.

KFC 관계자는 "닭껍질튀김이 수작업으로 진행하다보니 대량 생산이 힘들어 원래 일부 매장에서만 한정 판매할 계획이었지만, 출시 첫날 반응이 너무 뜨거워 내부에서 전 매장 확대 등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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