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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불청객' 비브리오패혈증균, 예측시스템으로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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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근희 기자
  • 2019.06.2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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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단계 이상 지역 횟집 등 위생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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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패혈증균 예측시스템/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IOT(사물인터넷)에 기반한 '비브리오패혈증균 예측시스템'을 활용해 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균 감염사고를 예방하겠다고 20일 밝혔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여름철에 주로 일어나는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이다.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오염된 바닷물에 상처난 피부를 접촉했을 때 감염된다. 2013~2017년 비브리오패혈증 환자는 256명이었고, 치사율은 46.7%다.

비브리오패혈증균 예측시스템은 기상청, 국립해양조사원 등이 실시간으로 측정·보유하고 있는 비브리오패혈증균 발생 환경인자 정보와 질병관리본부의 과거 검출이력정보 등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발생 가능성을 4단계로 예보하는 시스템이다.

예보단계는 발생가능율에 따라 10 이하는 '관심', 11~40 '주의', 41~85 '경고', 86이상 '위험'이다.

식약처는 이 시스템을 이용해 경고 이상 지역의 바닷가 횟집 등 수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과 수족관물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오는 10월18일까지 해수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양식장, 위·공판장, 유통·판매업소 등 수산물 취급업소에 대한 지도점검과 다소비 어패류 수거·검사, 소비자 안전 주의 홍보도 진행할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비브리오패혈증균 발생현황에 따라 단계별 검사를 확대 강화하고, 소비자가 안전하게 어패류를 구매·섭취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패류는 날 것으로 먹지 말고 충분히 가열·조리해서 섭취해야 한다. 날 것으로 먹는 횟감은 흐르는 수돗물에 2~3회 깨끗이 씻고 횟감용 칼과 도마는 반드시 구분해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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