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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北어선 귀순, 해상경계 허점…재발방지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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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윤 , 박선영 인턴 기자
  • 2019.06.2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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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9‧19 남북군사합의 무효? 野 속보이는 주장 자제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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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사진=홍봉진 기자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0일 북한 어선 귀순과 관련, "제재 없이 강원도 삼척까지 들어온 것은 해상경계작전의 허점이 드러난 것"이라며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북한의 어선이) 북방한계선을 넘어 삼척 부두에 정박하기까지 군이 대응을 못했다는 점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군 당국은 중앙합동조사에서 구체적으로 조사하고 철저하게 진상을 밝혀서 국민에게 소상히 보고하라"며 "첫 째도, 둘 째도, 셋 째도 모두 안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정협의를 통해 재발방지대책을 세우겠다"며 "군 당국도 레이더 등 감시정찰장비를 개선하고 필요하다면 긴급예산을 편성해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9‧19 남북군사합의를 무효화하라는 자유한국당의 주장과 관련 "9‧19 남북군사합의를 폐기하라는 야당의 주장은 과하다"며 "해상경계작전의 실패와 남북합의는 관련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을 남북군사합의와 연계하는 것은 번짓수를 잘못 찾은 진단과 해법"이라며 "속보이는 주장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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