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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골' 아르헨티나, 파라과이와 비겨... 카타르에 뒤진 B조 최하위 [코파]

스타뉴스
  • 김동영 기자
  • 2019.06.2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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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대표팀 리오넬 메시. /AFPBBNews=뉴스1
남미의 강호 아르헨티나가 코파 아메리카 2019 조별예선에서 파라과이를 만나 어려운 경기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 리오넬 메시(32)가 팀을 벼랑 끝에서 구했다.

아르헨티나는 20일(한국시간) 브라질 미나스제라이스 주 벨루오리존치의 미네이랑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파 아메리카 2019 B조 조별예선 2차전 파라과이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앞서 예선 1차전에서 콜롬비아에 0-2로 졌던 아르헨티나는 이날 파라과이를 만나서도 어려운 경기를 했다. 먼저 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하지만 메시의 페널티킥 골이 나오면서 동점이 됐고, 무승부를 기록했다. 페널티킥을 허용하며 패할 뻔했지만, 골키퍼 프랑코 아르마니의 선방이 나왔다.

이날 결과를 더해 아르헨티나는 카타르와 함께 나란히 1무 1패가 됐지만, 골득실에서 밀리며 여전히 B조 최하위에 자리하게 됐다. 24일 있을 카타르와 최종전에서 무조건 많은 점수차로 이겨야 8강을 바라볼 수 있는 상황이다. 파라과이는 2무를 기록하며 콜롬비아(2승)에 이어 조 2위를 유지했다.

우세한 경기를 펼치던 파라과이가 전반 37분 먼저 골을 넣었다. 미구엘 알미론이 좌측에서 거의 나갈 뻔했던 공을 크로스로 연결했다. 페널티 박스 안쪽으로 쇄도한 리차드 산체스가 오를반 슈팅을 때려 골문 오른쪽 구석을 갈랐다.

후반 들어 아르한테니가 반격에 나섰고, 후반 12분 동점을 만들어냈다. 후반 6분 가운데에서 얼리 크로스가 올라왔고,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페널티 박스 안쪽 우측에서 공을 잡았다.

바로 짧은 크로스를 올렸고,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슈팅을 때렸다. 이 슛이 크로스바를 맞고 말았다. 튀어나온 공을 메시가 잡아 다시 강력한 왼발 슈팅을 때렸으나, 골키퍼 선방에 걸렸다.

이후 심판이 경기를 중단시키고 VAR을 확인했다. 꽤 오랜 시간이 걸렸고,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마르티네스의 슈팅 과정에서 파라과이 수비수 이반 피리스의 핸드볼 파울이 나왔다.

메시가 키커로 나섰고, 왼발로 강력한 슈팅을 때려 골문 우측을 꿰뚫었다. 1-1 동점. 국가대표 유니폼만 입으면 침묵했던 메시가 비록 페널티킥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골을 만들며 팀을 구했다.

이후 아찔한 장면도 있었다. 후반 15분 니콜라스 오타멘디가 수비 과정에서 상대 공격수를 발로 걷어찼고,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데를리스 곤잘레스가 키커로 나섰지만, 아르헨티나 프랑코 아르마니 골키퍼가 이를 막아냈다.

경기 마지막까지 공세를 퍼부으며 역전승을 노렸지만, 작정하고 지킨 파라과이의 수비가 더 단단했다. 메시도, 아구에로도, 앙헬 디 마리아도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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