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통합검색

봉욱 대검 차장검사 사의 표명…줄사퇴 전망

  • 뉴스1 제공
  • 2019.06.20 10:4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글자크기조절
  • 댓글···
(서울=뉴스1) 이유지 기자
봉욱 대검 차장검사. 2017.5.22/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봉욱 대검 차장검사. 2017.5.22/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이유지 기자 = 차기 검찰총장 후보에 올랐던 봉욱 대검찰청 차장검사(54·사법연수원 19기)가 20일 사의를 표명했다.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59·23기)이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된 여파로 윤 지검장 윗기수 간부들의 줄사퇴가 이어질 전망이다.

봉 차장검사는 이날 오전 검찰 내부통신망 '이프로스'에 '사직인사, 작별할 시간이 되었습니다'라는 친필로 쓴 4쪽의 글을 파일로 첨부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초임검사 시절 선배들의 가르침 세 가지를 지켜가자고 다짐했다"며 "내가 처리하는 사건에서 억울한 사람이 없도록 하자, 어려운 상황에 처하면 훗날 후배들 보기에 부끄럽지 않게 처신하자, 빛나는 자리에 가려하지 말고 어디든 가는 자리를 빛나게 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련한 사공이 험한 바다를 헤쳐 나가듯, 세찬 변화와 개혁의 물결 속에서 '공정하고 바른 국민의 검찰'로 새롭게 발돋움할 것을 믿는다"며 "저는 이제 미지의 새로운 길에서 검찰가족 여러분들 보시기에 부끄럽지 않은 모습으로 뚜벅뚜벅 발걸음을 내딛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띠운세
  • 별자리운세
  • 날씨
  • 내일 뭐입지

많이 본 뉴스

메디슈머 배너_슬기로운치과생활 (6/28~)
남기자의체헐리즘 (1/15~)
블록체인

포토 /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