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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의혹 제기된 강남서 경찰관, 의혹 유포자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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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해진 기자
  • 2019.06.20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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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경장 "성폭행범 매도돼 명예훼손 됐다" 주장…강남서 고소인 조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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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담당 사건 당사자를 성폭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서울 강남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의혹을 최초로 제기한 사람을 고소했다.

20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A경장은 이날 자신의 성폭행 의혹을 주장한 문건을 작성하고 이를 유포한 사람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고소장을 접수한 강남경찰서는 A경장을 상대로 고소인 조사를 마쳤다.

경찰 관계자는 "A경장이 문건에 적힌 내용이 사실과 다름에도 성폭행범으로 매도되는 등 명예가 훼손됐다는 취지로 고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문건 작성자는 아직 특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앞서 유포된 문건에는 강남경찰서 교통조사계 소속 A경장이 교통사고 피의자와 술을 마신 뒤 실신한 피의자와 성관계를 했고, 이에 해당 여성이 강남경찰서에 민원을 제기했다고 적시됐다.

문건 속 여성 B씨는 최근 강남경찰서 청문감사관실에 "성관계를 원치 않았지만 A경장이 강제로 성폭행을 저질렀다"는 취지의 진정서를 접수했다.

강남경찰서는 B씨의 민원을 접수하고 서울지방경찰청에 알렸고 서울지방경찰청은 감찰 조사에 착수했다.

A 경장은 진정이 제기된 이후 교통조사계에서 교통안전계로 부서를 옮겨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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