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랜드공인중개사-소니코리아, 교육환경 선진화 위한 MOU 체결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메가스터디가 만든 부동산 교육 전문 브랜드 '메가랜드'가 소니코리아와 선진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지난 2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메가랜드

메가랜드는 우수한 교육콘텐츠 제작 및 운영 노하우를 반영한 온·오프라인 강의를 수강생에 제공하기 위해 강의에 최적화된 선명한 화질의 교육 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을 느꼈고, 이에 업계 최초 4K 화질 도입을 위한 양사간 제휴를 추진했다.

메가랜드㈜ 윤용국 대표이사와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 나카무라 히데아키 부문 사장의 참석 아래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서 양사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4차 산업혁명시대의 인재들을 위한 양질의 콘텐츠와 교육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상호협력의 뜻을 확인했다.

또한 소니코리아의 기술이 집약된 4k 캠코더 pxw-z190은 우수한 색감 구현과 피사계 심도구현이 가능하며, 뛰어난 줌배율을 지원해 더욱 깨끗하고 선명한 강의 제작이 가능하다. 더불어 강사의 얼굴과 판서 사이 빠르고 정확한 AF가 가능하기에 더 좋은 학습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용국 메가랜드㈜ 대표는 "소니코리아와의 이번 협력을 통해 부동산 교육 시장에 가장 적합한 최적의 화질로 더욱 선명한 강의 콘텐츠를 수강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며 "소니코리아가 제공하는 4k 화질과 메가랜드의 전자칠판 시스템이 만나 수강생들에게 고품질의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부동산실전 강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교육시설을 구축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수강생들이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을 통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영상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보다 나은 온라인 교육시장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