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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방위 일부, 황창규 KT 회장 고발…"청문회 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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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방위 일부, 황창규 KT 회장 고발…"청문회 위증"

머니투데이
  •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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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6.2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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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5일 국회 관계자가 서울남부지검에 황창규 KT회장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하고 있다./사진제공=김성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일부 의원들이 지난 4월17일 'KT 아현지사 화재원인 규명 및 방지대책 청문회'에서 위증했다며 황창규 KT 회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국회 과방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노웅래위원장과 김성수 간사, 박광온, 변재일, 신경민, 이상민, 이종걸, 이철희 의원과 민중당 김종훈 의원 등 9인은 당시 청문회 증인으로 참석한 황 회장이 '국회 증감법'상 위증, 참고인 출석 방해, 자료제출 거부 등의 혐의가 있다고 판단, 25일 서울남부지검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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