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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본 "미개봉 조개젓 A형간염 바이러스 검출…판매 중지"

  • 뉴스1 제공
  • 2019.06.2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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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소재 한마음식품 제품…질본, 예방수칙 준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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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박상휘 기자 = 질병관리본부는 25일 인천시 남동구 소재 한마음식품의 조개젓 제품에서 A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질본은 서울시 소재 한 식당을 이용한 A형간염 환자 4명에 대해 현장 역학조사를 실시했다. 실시 결과 A형간염 환자들이 공동으로 섭취한 조개젓에서 A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됐다.

질본은 환자들이 섭취한 것과 동일 제조사의 미개봉 조개젓 식품도 수거,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한 결과 해당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됐으며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해당 제품은 중국산이며 유통기한은 2020년 3월15까지다.

올해 A형간염 환자 집단발생과 관련한 역학조사에서 A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이전 두 건에서는 개봉된 조개젓에서만 검출됐고 미개봉 식품에서 A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관할 지자체는 A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 검출 확인 후 해당 식당에 대해 조개젓 제공을 중지하도록 조치했다.

또 조리 종사자에 대해서는 항체 검사를 시행했으며 항체가 없는 조리종사자 1명을 포함해 2주 이내 식당 이용자에 대해서는 노출 후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관할 지자체는 A형 간염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된 해당 제품을 회수, 폐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질본 등과 함께 환자와 식품과의 인과관계 등을 조사하는 한편 추가적인 제품에 대한 검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24일 기준으로 올해 A형간염 신고건수는 7961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1447명 대비 약 5.5배 수준이고, 30~40대가 전체 신고 환자의 73.8%를 차지했다. 지역별 인구 10만명당 신고건수는 대전, 세종, 충북, 충남 순으로 높다.

질본은 "A형간염 예방을 위해서는 끓인 물 마시기, 음식 익혀먹기, 위생적인 조리과정 준수, 올바른 손씻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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