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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서울신문 3대 주주로… 포스코 지분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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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정 기자
  • 2019.06.25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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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유통회사 대아청과도 564억원에 인수, 전방위 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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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사진제공=호반건설
호반그룹이 서울신문의 3대 주주가 됐다. 포스코가 보유하고 있던 서울신문 지분을 인수한 것.

25일 호반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호반그룹은 포스코가 보유한 서울신문 지분 19.4% 를 인수했다. 인수 금액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이로써 호반그룹은 서울신문의 3대 주주가 됐다. 서울신문 최대주주는 기획재정부로 33.86%(이하 3월 31일 기준)를 보유하고 있다. 2대 주주는 우리사주조합으로 32.22%를 갖고 있다.

호반그룹은 앞서 2011년에도 광주 지역방송인 KBC를 인수해 언론 계열사를 뒀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호반은 현재 KBC의 최대주주이기 때문에 현행 관련법에 따라 추가로 다른 언론사의 최대주주가 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지분 추가 매입이 원천봉쇄돼 있어 서울신문의 최대주주가 될 수는 없다는 뜻이다. 그렇다고 단순한 재무적 투자로 보기도 석연치 않다. 서울신문은 올해 1분기 매출 150억원에 약 15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전방위 M&A로 몸집을 불리고 있다. 대우건설 인수 후보자로 거론되며 M&A시장의 다크호스로 조명받기도 했다. 최근 계열사인 호반프로퍼티를 통해 농산물 유통기업 대아청과를 564억원에 인수했다.

호반프로퍼티는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의 장녀 김윤혜씨가 지배하는 부동산 서비스회사다. 대아청과는 가락시장 내 도매시장법인 중 하나로 농산물 경매와 수의계약업을 통해 농산물을 유통하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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