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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석만이 아니다…'전지적 참견 시점', 매니저 잔혹사(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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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호길 인턴기자
  • 2019.06.2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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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광희 매니저, 각각 채무·일진 논란 불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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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현석 인스타그램
개그맨 이승윤의 매니저인 강현석씨의 '채무 불이행' 사실이 폭로됐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하고 있는 강씨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사과했지만 인터넷을 중심으로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

'전지적 참견 시점'에 등장한 연예인의 매니저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가수 광희의 매니저도 '일진설'이 불거지면서 논란이 된 바 있다. 악재가 잇따르면서 연예인과 매니저가 동반 출연하는 '전지적 참견 시점' 프로그램에도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강현석, '채무 논란'…"진심으로 죄송"
지난 25일 누리꾼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자인 K씨의 채무 관련 폭로를 했다. K씨와 고등학교 시절부터 알고 지낸 사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폭로글 작성자는 K씨가 2014년과 12월과 2015년 1월에 신용카드 대금 명목으로 60만원 정도의 돈을 빌렸다고 밝혔다.

이어 이 돈의 상환을 요구했으나 K씨가 지급을 미뤘고, 연락을 회피하는 등 오히려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다고 주장했다. A씨는 소송 등의 과정을 통해 K씨의 어머니에게 돈을 받았지만, 진심 어린 사과를 원한다고 말하며 글을 끝맺었다.

K씨의 정체가 강현석씨로 알려지자 그는 바로 사과문을 게재했다. 강씨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채무 관련 폭로를 인정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일로 인하여 상처를 받았을 당사자분과 많은 분들에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린 점 깊이 반성하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승윤의 소속사 마이크엔터테인먼트 측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소속사 측은 "모든 분들께 먼저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승윤 소속사 마이크엔터테인먼트 측에서 공표한 매니저 강현석 씨 채무 관련 논란 사과문./사진=마이크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
이승윤 소속사 마이크엔터테인먼트 측에서 공표한 매니저 강현석 씨 채무 관련 논란 사과문./사진=마이크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
◇광희 매니저 '일진설'…"깊이 반성"
지난해에는 광희 매니저 유시종씨가 학창시절 학우들을 괴롭힌 일진이라는 의혹이 터져 나왔다. 2018년 12월23일 누리꾼 B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씨가 학창시절 유명한 일전이었다는 내용의 폭로글을 올렸다.

B씨는 "학창시절 복도에서 마주칠 때마다 뒤통수를 맞고, 유씨의 친구들에게도 발길질을 당하고 휴대폰을 뺏긴 적이 있다"며 "전참시 매니저들 광고도 나오던데 유씨도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면 피가 거꾸로 솟는다"고 적었다.

이에 유씨의 소속사 본부이엔티 측은 해당 의혹을 부인했지만, 추가 폭로글이 이어졌다. 글 작성자는 "나는 유시종의 옆 반이었다"며 "직접적으로 당한 게 아니라 지금 와서 기억이 정확하다곤 할 수 없지만 그 무리들이 힘을 위시해서 약해 보이고 순해 보이는 애들 괴롭혔던 건 확실하다"고 전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유씨는 사과의 입장을 밝히며 퇴사를 결정했다. 소속사 측은 "깊이 반성하고 퇴사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번 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너무나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광희는 이 논란으로 인해 프로그램에서도 물러나야 했다.

한편 이승윤의 '전지적 참견 시점' 하차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누리꾼들은 이승윤의 프로그램 하차에 대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이승윤이 매니저와 함께 출연하는 예능인 만큼 하차가 불가피하다는 의견과 이승윤은 잘못이 없는 만큼 하차해서는 안 된다는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전지적 참견 시점' 제작진 측은 관련 사태를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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