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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M터치 연중기획공연(8)] 인디언 모히건, 한상 마루한..인류본성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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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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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6.2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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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상의 종합뉴스미디어그룹 머니투데이가 사회적 문화예술 나눔 차원에서 시작한 '머니투데이대학가요제'가 2019년 12년차를 맞아 공연&문화허브 'M터치'(회장 정현식·맘스터치 회장), 메가박스영종·예스코리아(회장 이충현), 인터엠(대표 김주봉)과 손잡고 3대 가요제(청소년·대학생·직장인)를 중심으로 연중기획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머니투데이는 2019년 창립 20주년을 맞아 맘스터치, 메가박스영종, 인터엠,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등 M터치의 다수 메세나(문화예술 지원) 우량기업들과 함께 음악공연 나눔을 통한 밝은 사회 만들기에 더욱 힘쓰고 있다. <편집자>

호모에렉투스(자바원인·베이징원인..) 등 20여 원시인류 중에서 네안데르탈인(호모사피엔스)이 현생인류인 크로마뇽인(호모사피엔스사피엔스)과 함께 장기간 경쟁하며 존재하다가, 약 3만년 전에 네안데르탈인은 멸종되고 호모사피엔스사피엔스만 살아남은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로, 호모사피엔스사피엔스만이 끈(실)·뼈바늘·직물옷을 발명해냄으로써 마지막 방하기를 견뎌냈다는 설, 그리고 네안데르탈인은 성대가 짧고 언어확장 유전자가 없어서 발성·소통·생존경쟁력이 없었던 반면에 호모사피엔스사피엔스는 성대가 길고 뇌내 언어확장 유전자가 있어서 '소통능력·생존경쟁력'이 뛰어났다는 주장을 펴는 학자들이 있다.

현생인류(humans)가 원시인류에 비해 다양하고 강력한 존재감(存在感), 즉 생존경쟁력이 뛰어났던 점은 분명한 사실이다. 삶의 많은 순간들에서 생존과 번영의 기회를 잡기 위해 필요한 요소가 한마디로 '존재감'이다. 인간관계나 비지니스는 물론 가요제 등 각종 경연대회에서도 '존재감'과 '끌림'은 결정적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최근 한국 내에서 가장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준 두 공동체조직이 있다. 주로 미국 코네티컷주에 거주하는 인디안부족인 '모히칸'(Mohican 혹은 Mohegan), 그리고 재외 한민족동포 경제단체인 '한상'이다.

수년 전부터 한국 내 축제행사 등에서 전통공연을 펼치며 존재감을 알리는 인디언 모히건족의 공연 광경/사진제공=M터치
수년 전부터 한국 내 축제행사 등에서 전통공연을 펼치며 존재감을 알리는 인디언 모히건족의 공연 광경/사진제공=M터치
모히칸이 존재감을 나타낸 것은, 18세기 후반 미국 남북전쟁 당시 영국과 프랑스 간 식민지전쟁과 희생양인 모히칸족 이야기를 다룬 걸작영화 '라스트 모히칸'과 미국 동부 최대의 카지노복합리조트인 '모히건 선(Mohegan Sun)', 그리고 '모히칸 헤어스타일'(머리의 좌우를 바싹 깎고 중앙부분만 기르는 스타일) 정도였다.

그런 모히칸(모히건)의 후예들이 최근 동북아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를 한국에 짓기로 공식화하여 강력한 존재감을 나타냈다. 6월 초 영종국제도시 인천공항 제2터미널 서편에 132만평 규모의 '인스파이어 카지노복합리조트' 착공에 들어간 것. 복합리조트 '모히건 선'을 운영하는 MGE(모히건 게이밍 엔터테인먼트)가 총 2조 8,000억원을 투자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지구촌에서 퇴락해가는 많은 소수 부족 및 여러 인디언부족과 달리, 인디언 모히건은 연매출 1조 7,000억원의 모히건 선 복합리조트의 성공에 힘입어 현재 1,800명 정도 되는 모히건족의 건재 및 인구유지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이의 일환으로 한국에서도 "상생과 공존"을 슬로건으로 복합 엔터테인먼트사업을 성공시키겠다는 각오이다.

또 하나의 존재감. 6월 24일에는 (주)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마루한 76%, 큐브컴인베스트먼트 24%)가 오는 2022년까지 총 2조 321억원(민자 1조 9,501억원, 재정 820억원)을 투자해 '영종드림아일랜드'를 건립하겠다고 공식화했다. 그 착공식이 2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영종대교 하단 준설토투기장에 특급호텔, 복합쇼핑몰, 워터파크, 아쿠아리움, 골프장 등의 해양레포츠 관광시설(61.5%), 교육연구시설(9.6%), 테마공원 등이 조성되는 부지 100만평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이다.

한창우 마루한 회장이 24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인천 영종드림아일랜드 항만재개발 사업 착공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뉴스1
한창우 마루한 회장이 24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인천 영종드림아일랜드 항만재개발 사업 착공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뉴스1
재일동포 성공기업인 한창우(88) 마루한그룹 회장을 비롯, 연로한 재외동포 기업인들을 중심으로 "한국의 관문인 영종도에 해외동포와 모국 간 교류협력의 장이자 많은 세계인들이 찾는 해양레저문화관광단지를 만들자"며 뜻을 모은지 10여년 만에 사업 공식착수에 들어간 것이다. 연로한 재외동포 기업인들로선 인생 마지막 도전이자 강력한 생명력·존재감을 남기는 일생의 대작이 아닐 수 없다.

인천경제청은 "한상 영종드림아일랜드사업을 통해 약 15조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1만 8,000명의 일자리창출 효과, 세수증대 효과, 외국인 투자유치 및 관광유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영종국제도시에 파라다이스시티 복합리조트(운영중), 미단시티 시저스 복합리조트(건립중),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영종드림아일랜드 등 총 250만평 규모의 4개 복합단지가 오는 2022년께 본격 가동될 경우 영종은 동북아 최대의 복합 엔터테인먼트리조트 타운이 된다. 4개 복합리조트는 총면적에선 라스베이거스(라스베이거스 스트립에 카지노호텔 밀집) 마카오(코타이 스트립·마카오반도에 카지노 밀집)보다 넓고, 카지노 수에서는 현저히 적어서 공연 엔터테인먼트 및 쇼핑 중심의 가족형 에듀테인먼트 복합타운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공연&문화허브 M터치(회장 정현식·맘스터치 회장)가 영종을 중심으로 2019 제1회 영종국제도시 청소년가요제, 2019 제12회 머니투데이대학가요제, 2019 제1회 인터엠배 직장인밴드페스티벌의 예선랠리(예선 수시모집)를 연중행사로 이어가며 많은 공연풀(pool) 및 콘텐츠를 축적해가는 데는 이런 배경이 있다. 매달 2,4주 토요일 오후 5~7시 M터치 주관 3대 가요제의 예선랠리가 메가박스영종 '스페이스184'에서 열리며(무료관람), 7월 13일 예선 일정은 다음과 같다.

<M터치 주관 3대 가요제, 7.13토 예선 안내>
(2019 제1회 영종국제도시 청소년가요제 예선팀)
1번: 김서현(여자솔로/ 충남 당진 송악고 3학년)
2번: 김서하(여자솔로/ 인천 영종 하늘초 4학년)
3번: 정승우(남자솔로/ 서울 중동고 1학년)
(2019 제12회 머니투데이대학가요제 예선팀)
1번: 이새은(여성솔로/ 단국대 공연영화학부)
2번: 이준형(남성솔로/ 호원대 실용음악)
3번: 전시온(여성솔로/ 경기대 장신구금속디자인학)
(2019 제1회 인터엠배 직장인밴드페스티벌 예선팀)
1번: 청천벽력밴드(남성5인조밴드/ 현대엔지니어링 웰크론한텍 등 5개 직장연합/ 보컬: 위피엔피 백시현)
2번: PINK THUMB(혼성7인조밴드/ 부평세림병원 다방공인중개사사무소 등 6개 직장연합/ 보컬: 작가 김유미, 케이에이 전용인)
3번: 밴드 바투(남성4인조밴드/ 뮤지션팩토리 어쩌다마주친악기사 등 3개 직장연합/ 보컬: 쥬니퍼실용음악 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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