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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시진핑과 오늘 만난다…'김정은 의중'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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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휘 , 오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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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6.2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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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오사카 G20 정상회의 참석차 오늘 출국...오후 한중 정상회담서 北비핵화 논의

문재인 대통령(청와대 제공) 2019.6.19/뉴스1  <저작권자 &copy;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재인 대통령(청와대 제공) 2019.6.19/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후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가 열리는 일본 오사카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북한 비핵화 문제와 '반(反)화웨이 사태' 등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한중 경제 현안 등이 논의될 가능성이 커보인다.

문 대통령은 28∼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2박3일 일정으로 27일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5시30분 한중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28일 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도 만나 한러 현안을 논의한다. 중러 외에 모두 7개국 정상과 회담한다. 현재로선 한일 정상회담은 열리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문 대통령과 시 주석의 정상회담은 지난해 11월 파푸아뉴기니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때 만남 이후 7개월여 만이다. 문 대통령 취임 후 시 주석과의 만남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문 대통령은 시 주석과 만나 지난 20~21일 평양에서 열린 북중 정상회담 결과와 북미 비핵화 협상과 관련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의중을 청취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전날 연합뉴스와 세계 6대 통신사와 가진 합동 서면인터뷰에서 "시 주석의 방북이 남북 간, 북미 간 대화 재개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G20 정상회의에서 시 주석을 직접 만나 상세한 방북 결과를 듣겠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중국 정부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와 관련한 우리 정부의 생각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고, 우리 정부와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며 "시 주석이 한중 회담 전에 북한을 먼저 방문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는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의 정상회담에서도 북한 비핵화 관련 논의가 핵심 의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4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김 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문 대통령도 전날 인터뷰에서 "중국과 러시아는 그간 한반도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계속해 왔다"며 "북한이 조기에 대화에 복귀하는 데 중국과 러시아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밖에 28일 오후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정상과 각각 정상회담을 개최한다. 중국 러시아 캐나다 인도네시아와 양자 정상회담은 물론, 아르헨티나 네덜란드 인도 정상과는 약식회담 이른바 풀어사이드(pull aside) 회담을 예정했다. 총 7개국이다.

G20 주최국인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은 사실상 무산된 상태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G20 관련 "한일 회담은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지난 25일 말했다. 문 대통령은 방한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29~30일 서울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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