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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로그램(kg), 암페어(A) 등 국제 기본단위 재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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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권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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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6.27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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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달라지는 것]5월20일부터 국가표준기본법 시행령 개정…변하지 않는 상수 활용해 오차 없애

/사진제공=기획재정부
/사진제공=기획재정부
질량 단위 킬로그램(㎏), 전류 단위 암페어(A), 온도 단위 켈빈(K), 물질량 단위 몰(mol) 등 4개 기본단위의 정의가 변경됐다.

기획재정부가 27일 발표한 '하반기 이렇게 달라집니다'에 따르면 지난 5월20일 이같은 내용의 국가표준기본법 개정 시행령이 시행됐다.

정의 변경은 질량, 전류, 온도, 물질의 양 등을 나타내는 국제표준 단위 체계인 국제단위(SI)가 재정의 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글로벌 측정표준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국제도량형총회(CGPM)는 지난해 11월 7개 국제 기본단위 가운데 킬로그램(㎏), 암페어(A), 켈빈(K), 몰(mol) 등 4개를 새로운 방식으로 다시 정의했다.

현행 기본단위는 실물을 기반으로 정의해 시간이 흐르면서 변형이 생기거나, 특정물질에 의존해 불안정하고, 애매한 표현으로 혼란을 일으키고 오차를 발생시키는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기본단위 정의시 변하지 않는 '상수'를 활용하게 된다. 질량(㎏)은 플랑크상수, 온도(K)는 볼츠만 상수, 물질의 양(mol)은 아보가드로 상수, 전류(A)는 기본 전하를 활용해 정의한다.

기본단위가 재정의 됐지만 일상생활에서 변화를 피부로 느끼긴 어렵다. 하지만 산업계와 과학기술계에서는 미세오차까지 허용하지 않는 정확한 측정이 가능하게 돼 첨단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기술표준원 관계자는 "단위의 재정의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고 일상생활에서 인지할만한 영향이 없도록 측정 방법만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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