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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준號 ETRI, AI연구소 설립…‘국가 지능화 연구기관’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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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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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6.2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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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원장제 신설 등 조직 개편 시행…‘미래사회를 만들어가는 국가 지능화 종합 연구기관’ 발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전경/사진=ETR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전경/사진=ETR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인공지능(AI) R&D(연구·개발)에 초점을 맞춰 조직 구조를 개편한다. AI연구소를 신설하는 한편, 부원장제도 도입하는 등 새로 부임한 김명준 원장의 경영 비전에 맞춰 새롭게 진용을 구축한다.

ETRI는 27일 기관 R&R(역할과 책임)을 ‘새로운 경영 비전으로 ‘미래사회를 만들어가는 국가 지능화 종합 연구기관’으로 설정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원장 부임 후 새롭게 작성한 경영기획서에 따르면 우선 제4차 산업혁명의 도래와 새로운 혁명의 핵심을 ‘인공지능’으로 보고, 국가 지능화를 위한 종합 연구기관으로 탈바꿈한다.

연구원은 ‘AI연구소’를 신설하고 공공서비스에 AI 기술을 적용하는 ‘사회지능화연구소’ 등을 새롭게 만들 계획이다. 관련한 연구조직으로 통신미디어연구소, 창의연구소도 함께 가동한다.

또 조직에 부원장제를 신설, 3개의 본부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1부원장, 4연구소, 3본부, 2단 3센터, 1부 체제로 조직을 개편하겠다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기술·임무 하이브리드형 조직 구축 △고위험 도전형 창의연구 활성화 △변화관리 및 효과적 기관 운영 △부서 역할 및 기능 재조정 등을 이뤄낸다는 목표다.
ETRI 경영목표
ETRI 경영목표

아울러 ETRI는 새로운 경영목표도 제시했다. △창의도전 연구 활성화로 미래성장 준비 △글로벌 톱 수준 R&D(연구·개발) 성과창출 △국민문제해결 및 중소기업지원 확대 △개방·공유·협업 기반의 연구문화 정착 등이다.

김명준 ETRI 원장은 “인공지능은 더 이상 기술분류상의 일개 개념이 아니다”라며 “지능화혁명을 상징하는 경제·사회 진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며 “앞으로 국가 정보화를 넘어 국가 지능화를 달성하기 위해 앞장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직개편에 의한 주요 보직 인사는 내달 1일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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