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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주택 명가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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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계현 기자
  • 2019.06.2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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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리포트]박세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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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박세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이 작성한 '동부건설, 주택 명가의 귀환'입니다. 신한금융투자는 투자의견 '매수'로 커버리지를 재개하며 목표주가로 1만4500원을 신규 제시했습니다.

박세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동부건설 (8,700원 상승210 2.5%)에 대해 "악성 수주 잔고는 올해 상반기를 기점으로 해소될 것이며, 2017년부터 꾸준히 쌓아온 주택 수주 잔고가 매출에 기여하면서 전체 외형과 수익성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박 연구원은 "회사는 올해 서울 재건축 핵심 지역에서 고급 브랜드를 적용시킨 새로운 랜드마크를 착공했다"며 "사모펀드 피인수 이후 차입금 규모는 급속히 줄어들어 2018년 말 기준 순현금 1633억원, 회생채무에 묶인 현금을 제외하고
도 운용 가능한 현금 770억원을 보유하고 있는 재무적으로 건실한 회사로 거듭났다"고 평가했습니다.

신한금융투자는 동부건설의 올해 연간 실적 추정치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16.8% 증가한 1조488억원, 영업이익은 50.8% 증가한 480억원을 제시했습니다.

다음은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원문 보기)

동부건설은 지난 2016년 회생 절차 종결 이후 주택 수주에 나섰다. 그러나 시장에선 2018년 9·13대책 등 부동산 경기가 냉각되면서 뒤늦게 주택 시장에 진입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다.

2017년 동부하이텍 일회성 매각 이벤트 이후 실적 개선을 기대했으나 회생 절차 이후 수주 물량이 해소되는 과정에서 이익이 훼손되는 등 이익률 회복이 더딘 모습에 주가가 부진했다. 이후 정상화되는 과정에서 관급 위주로의 건축 및 토목 수주 잔고를 회복하고 민간 부문 주택 경쟁력이 서서히 부각되며 올해 주택 매출과 이익이 개선되는 발판을 마련했다.

올해에는 서울 재건축 핵심 지역에서 하이엔드 브랜드(아스테리움)의 반포 현대아파트를 분양해 주목을 받고 있다. 부동산 전망에 대한 의견은 엇갈리고 있지만 정비사업이 꾸준히 확대될 것이란 데에는 이견이 없다. 500세대 전후의 중소 규모의 정비사업 시장은 브랜드를 갖춘 중소형건설사가 경쟁 우위에 있다. '주택 명가'로 귀환한 동부건설을 주목해야 할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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