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머니투데이

경찰, '성매매 명단' 추정 장부 입수…남성 이름 200여명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경찰, '성매매 명단' 추정 장부 입수…남성 이름 200여명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9.06.27 11:20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서울=뉴스1) 이철 기자
/뉴스1 DB.
/뉴스1 DB.

(서울=뉴스1) 이철 기자 = 경찰이 성매매 고객명단으로 보이는 장부를 확보해 수사에 나섰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A씨로부터 성매매 알선에 이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장부를 입수해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장부에는 약 200명의 메신저 ID나 차량번호 등이 있으며 성매매 알선으로 추정되는 날짜와 금액이 적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3월 A씨를 다른 혐의(유사강간)로 입건해 휴대전화와 USB를 분석하다가 이 같은 명단을 추가로 발견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A씨가 성매매 알선을 한 것으로 보고 추가 입건했다. 또 장부에 있는 사람들을 특정해 소환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다만 경찰은 A씨에 대한 유사강간 혐의는 여성과 합의 하에 이뤄진 것으로 판단해 이달 초 불기소 의견(혐의없음)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단독공매도 재개, 6월부터 '제한적 허용'으로 가닥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위기의 롯데, 돌파구는(上) 재계 5위 롯데는 왜 외면받나

이슈패키지

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이재용, 징역 2년6월…기약 없는 '뉴삼성'
이재용, 징역 2년6월…기약 없는 '뉴삼성'
코스피 장중 3000 돌파
코스피 장중 3000 돌파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