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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태풍·낙뢰 대비…원전·방폐장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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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권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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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6.2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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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다음달 1~5일 여름철 원자력이용시설 특별점검 실시

전남 영광군 홍충읍 계마리에 자리한 한빛원전의 모습. / 사진=뉴스1
전남 영광군 홍충읍 계마리에 자리한 한빛원전의 모습. / 사진=뉴스1
정부가 태풍, 집중호우, 낙뢰 등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해 원자력이용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다음달 1~5일 원자력발전소와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등 원자력이용시설 사고·고장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원안위와 경북 경주시, 부산 기장군 등 9개 지자체 소속 공무원 등 83명이 참여한다.

최근 10년간 여름철 자연재해로 낙뢰 3건, 침수 1건 등 총 4건의 원자로정지 사건이 발생했다.

원안위는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낙뢰피해 방지시설 설치·관리 상태, 경사면 낙석방지 등의 침수방지대책을 중점 점검항목으로 선정했다.

점검결과 단기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보완하고, 장기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사업자에게 개선대책을 마련하도록 해 이행상황을 지속 확인할 예정이다.

이날 엄재식 원안위원장은 각 지역사무소 소장 등이 참여한 영상회의에서 "이번 점검과정에서 도출된 지역별 사례를 공유해 동일 문제가 재발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할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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