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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G20서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제로 '제안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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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6.2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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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니치신문 "'오사카 블루오션 비전' 제안"

일본 플라스틱 쓰레기. <자료사진> © AFP=뉴스1
일본 플라스틱 쓰레기. <자료사진>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28일 개막하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의장국인 일본이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에 대해 "2050년까지 해양 유출 제로(0)"라는 목표를 제안할 방침이라고 일본 마이니치신문이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정부 관계자를 인용, 당국이 '오사카 블루오션 비전'이라는 이름으로 이를 정상회의 공동 선언문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면서 다만 회의 참여국 간의 합의를 이룰지는 불투명한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각국 및 지역이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에 대해 '긴급한 행동이 요구되는 문제'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오는 2050년까지 기한을 정해서 육지에서 나오는 플라스틱 쓰레기 유출 방지 목표를 합의하고 싶어하고 있다.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쓰레기 처리 시설 정비 상황 등이 다르기 때문에 구체적인 삭감 방법에 대한 내용은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5~16일 일본 나가노현(縣)에서 열린 G20 에너지·환경장관회의는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등을 감축하기 위한 국제 시스템을 설치한다는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일본은 비전 달성을 위해 이러한 틀에서 실효성을 담보하겠다는 계획이다.

AP통신은 도쿄발 기사에서 소포장 문화가 발달한 "일본은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를 안고 있다"며 "그러나 일본은 이번 G20 정상회의에서 이미 환경 목표를 잘 정립한 나라들을 따라잡는 동시에 환경정책의 리더가 되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니치는 또 일본 정부가 지구온난화와 관련해 정상선언 원안에는 파리기후협정 하에서의 대책은 명기하지 않는다면서 "협정 탈퇴를 밝힌 미국을 배려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파리협정이 비용이 많이 들고 미국에 이익에 반한다며 오는 2020년 탈퇴하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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