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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글로컬 창업캠프'로 청년 창업 지원

대학경제
  • 임홍조 기자
  • 2019.06.27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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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 아이디어는 있지만 창업 어디부터 시작할 지 막막하다"

경기대학교 창업지원단이 27~28일 경기도 용인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청년 창업자를 위한 '2019 경기 글로컬 창업캠프'를 실시했다.

이날 경기대 소속 창업동아리 회원과 창업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 총 40명(20팀)이 참여했다. 이들은 8명의 창업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창업 아이템을 분석하고, 창업 방향을 개선했다.

액세서리 스타트업을 운영 중인 기주얼리(KeeJewelry) 곽기연 대표(경기대 4학년)는 "지난해 9월 사업자 등록 이후 본격적인 창업 활동에 앞서 사업계획서 컨설팅과 각종 행정 절차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이번 캠프에 참가했다"고 설명했다.

기주얼리는 연꽃, 수막새, 곤룡포 등 전통적인 소재를 활용해 한국 고유의 멋이 돋보이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전통적 소재에 관심 있거나 수공예품을 선호하는 20~30대 고객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곽 대표는 "현재 전공을 살려 제작 전반에 참여해 외주 비용 없이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며 "앞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에 주력해 많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기념품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경기대, '글로컬 창업캠프'로 청년 창업 지원

'해외 유튜버 라이센스 사업'을 진행 중인 '팔레트' 강민범 대표(경기대 3학년)는 "이번 캠프를 통해 경영전략, 마케팅, 재무·회계 등 실질적인 도움을 얻었다. 전문가의 조언을 경영방향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 대표는 해외 유튜버의 재밌고 참신한 콘텐츠가 많지만, 자막이 없어 국내 시청자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점을 주목했다.

이를 해결하고자 해외 유명 유튜버와 계약을 맺고, 이들의 콘텐츠에 자막을 추가해 공급하는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최근 약 320만 명의 구독자를 둔 해외 유튜버와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현재는 영어권의 유튜버가 생산하는 콘텐츠 중에서 한국인이 흥미를 가질만한 영상에 자막을 달고 있지만, 앞으로 더욱 다양한 언어와 생소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콘텐츠까지 다룰 계획"이라며 "향후 팔레트가 '문화콘텐츠 교류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경기대, '글로컬 창업캠프'로 청년 창업 지원

이번 창업캠프는 창업 분위기 확산과 함께 참가자 간의 네트워킹을 통한 인프라 확장, 전문가 멘토링을 통한 창업아이템 진단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그룹별 사업의 현황을 공유하는 '해피캠퍼스' △다양한 문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시스템적 사고' △전문가와 창업아이템을 분석하고, 문제요인의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문제 해결 멘토링' △기업가정신에 대해 배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업가정신'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8일에는 참가생 간의 네트워킹 형성을 위한 'K-Move'와 함께 스트레스 관리법을 소개하는 '하우투 워라밸', 우수팀 시상·수료식을 진행한다.

경기대 창업지원단 고인경 매니저는 "이번 창업캠프는 올해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지역거점 프로그램의 일환"이라며 "청년(예비)창업자들이 창업캠프를 통해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각종 애로사항을 해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향후 참가 팀의 창업아이템이 시제품 제작과 사업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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