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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무역대표부, 방한해 국내 자동차업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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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건희 기자
  • 2019.06.2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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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USTR, 오는 11월 관세 부과 결정 앞두고 업계 현황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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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수출을 위한 완성차들이 선적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스1
미국이 한국과 일본 등 해외 자동차 기업에 대한 관세를 오는 11월 결정하기로 한 가운데 최근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한국을 방문해 국내 자동차 업계를 조사했다.

27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USTR 관계자들은 2주 전 한국을 찾아 한국자동차산업협회·한국수입자동차협회 등 민간 협회를 중심으로 만나 업계 현황을 들었다.

한 업계 관계자는 "USTR 관계자 등이 방문해 자동차 산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며 "미국이 해외 자동차 산업에 대한 관세를 매길 수 있는 무역확장법 232조뿐 아니라 업계 현황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미국의 무역확장법 232조는 외국산 수입 제품이 국가 안보를 위협한다고 판단되면 긴급히 수입을 제한하거나 25% 고율관세를 매길 수 있도록 한 조항이다. 만약 25% 고율 관세가 매겨지면 대미 수출물량이 줄어들 수 있어 자동차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는 상황이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올해 초 미국 상무부로부터 유럽연합(EU)·일본·한국·캐나다·멕시코 등에서 제조돼 미국에 수입되는 자동차가 자국 업체의 경쟁력을 악화시켜 산업 등에 위협이 된다는 취지의 보고서를 받았다.

미국 정부는 해당국들에 대한 관세 25%를 적용할지 여부를 결정하는 시한이었던 지난 5월 "관세 부과 결정을 180일 연기한다"고 했다. 이에 대한 최종 결정은 오는 11월 중순에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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