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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임상병리학과, 국내 최초 바이오빅데이터 기반 질병진단 전문인력 양성

대학경제
  •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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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1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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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상정, 진현석, 정상희, 정동주, 황다현 임상병리학과 교수
왼쪽부터 박상정, 진현석, 정상희, 정동주, 황다현 임상병리학과 교수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는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위한 근간이다. 정부는 2029년까지 암, 희귀난치질환 환자 40만 명과 환자 가족 등 일반인 60만 명 등 총 100만 명 규모의 데이터를 모을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런 추세에 발맞춰 호서대학교 임상병리학과가 국내 대학에서 최초로 바이오빅데이터 플랫폼 기술을 이용한 인체질환 유전체 분석 전문가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학부생을 대상으로 하며, 호서대가 지원하는 교육과정 특성화와 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바이오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보유한 진단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호서대 임상병리학과는 부속병원이 없다는 한계를 극복하고 실무적인 임상병리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최근 병원 현장에서 수요가 증가하는 심장초음파 검사, 폐기능 검사, 심전도 검사 등 임상생리 검사와 안과기능 검사를 전공 고도화 과정으로 포함했다.

특히 '빛간섭단층촬영기(Optical Coherence Tomography, OCT)'등 최첨단 의료장비를 구축해 교육과정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전략'과도 일맥상통한다. 유전체분석 능력을 갖춘 임상병리사는 사전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인체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전문가로 바이오헬스 산업 분야의 꼭 필요한 미래지향적 인재다.

호서대 임상병리학과 진현석 학과장은 "인체질환 유전체분석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향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유전체분석 능력을 갖춘 임상병리사를 육성하는 요람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이번 과정을 위해 실험실과 유전체 분석기 등 교육 인프라도 모두 갖췄다"고 강조했다.

진 학과장은 이어 "이번 교육과정의 특징은 '학생 참여형 선순환 프로그램'이라는 점이다"면서 "유전체 분석 전문 교수들이 캡스톤디자인 교과과정으로 선발된 멘토학생에게 집중 교육을 펼친 뒤, 멘토학생이 동료 학생에게 재교육(기술전파)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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