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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시티, 카지노 매출 고공행진…"복합리조트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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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목 기자
  • 2019.07.0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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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2년 만에 상반기 카지노매출 1600억원 돌파…가족 친화형 엔터 시설에 국내외 방문객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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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전경. /사진=파라다이스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복합 리조트 파라다이스 (16,000원 상승350 2.2%)시티(PARADISE CITY)가 카지노 훈풍을 타고 순항 중이다.

파라다이스는 지난달 파라다이스시티의 카지노 매출액이 386억원을 돌파, 사상 최대 월별 실적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상반기 카지노 매출 역시 1614억원으로 개장 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017년 개장한 파라다이스시티는 동북아 최초의 복합리조트다. 축구장 46배 크기인 33만㎡(약 10만평) 규모의 부지에 1조5000억원을 들여 호텔, 카지노, 클럽, 쇼핑센터, 예술문화 공간, 스파 등 다양한 관광·엔터테인먼트 시설을 조성했다. 지난 3월 실내 테마파크 '원더박스' 개장까지 마치며 본격적으로 국내외 가족단위 관광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효과는 즉각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 4월 개장 2년 만에 누적 방문객 250만 명을 기록했다. 수년 간 '사드'(THAD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태로 인한 중국인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여행) 급감으로 관광·카지노 업계가 침체된 상황에서도 성장세를 보인 것이다. 지난해 카지노 부문에서만 748억원의 매출을 내며 서울 워커힐, 부산 지점 매출 감소 상황에서도 차별화된 성과를 냈다.

올해는 국내 '호캉스'(호텔+바캉스) 문화와 중국 개별 관광객 회복세와 일본, 동남아 신규 방문객 증가로 성장세가 더 가파르다. 2분기 카지노 매출액과 드롭액(고객이 카지노에서 사용한 금액)은 각각 865억원과 7779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61.8%, 46% 증가한 수치다.

박병룡 파라다이스세가사미 대표이사는 "중국 관광객 수요가 아직 회복되지 않은 만큼 시장 확대의 한계를 풀어야할 숙제가 남아 있다"며 "고객 중심의 비즈니스 전략을 강화해 K스타일 데스티네이션(Destination) 복합리조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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