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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계약해지' 한미약품 "체중감량 효과 입증 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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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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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0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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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당뇨치료제 HM12525A의 체중감량 효과는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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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본사 전경 / 사진제공=한미약품
한미약품 (299,500원 보합0 0.0%)은 얀센과 비만·당뇨치료제 기술수출 계약이 해지된 것과 관련해 "신약개발 과정에서 빈번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며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고 4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전날 얀센이 비만·당뇨치료제 'HM12525A'의 권리를 반환했다고 공시했다. 한미약품은 2015년 얀센과 9억1500만달러(약 1조10억원) 규모의 HM12525A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얀센이 진행한 비만환자 대상 임상 2상에서 1차 평가지표인 체중 감소 목표치는 도달했지만, 당뇨를 동반한 비만환자의 혈당 조절이 내부 기준에 미치지 못해 계약이 해지됐다. 약물 권리는 반환됐지만 한미약품이 이미 수령한 계약금 1억500만달러(약 1230억원)는 얀센에 돌려주지 않아도 된다.

한미약품 측은 "역설적으로 비만환자의 체중감량에 대한 효과는 입증을 한 셈"이라며 "당뇨를 동반한 비만환자에게 혈당 조절이 필요하다는 점을 반영해 개발 방향을 빠른 시일 내에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 측은 "한미약품은 사노피, 스펙트럼, 제넨텍, 테바 등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실시간으로 긴밀히 협력하고 있고, 현재 신약 파이프라인도 30여개를 개발 중"이라며 "연구개발(R&D)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혁신을 통한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내실을 다져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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