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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유통공사, 말레이시아에 'K-Fresh Zone'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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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주=나요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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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05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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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신선농산물 20여 품목 상설 판매···전년대비 수출 29% 상승

할랄시장의 중심, 말레이시아에 K-Fresh Zone 오픈!. 말레이시아 K-Fresh Zone은 지난 ‘17년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태국, 홍콩에 이어 4번째로 문을 열었다. 사진제공=aT.
할랄시장의 중심, 말레이시아에 K-Fresh Zone 오픈!. 말레이시아 K-Fresh Zone은 지난 ‘17년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태국, 홍콩에 이어 4번째로 문을 열었다. 사진제공=aT.
동남아 할랄시장의 중심지인 말레이시아에서도 이제 한국산 참외와 딸기, 깻잎 등의 신선농산물을 언제든지 구매할 수 있는 상설판매관이 문을 열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 말레이시아 수도인 쿠알라룸푸르와 유명관광지인 코타키나발루 등 총 6개의 최고급 유통체인 매장에서 한국산 신선농산물 20여 품목을 상설판매하는 ‘K-Fresh Zone’을 오픈했다.

5일 aT에 따르면 말레이시아는 동남아 할랄시장의 허브이자, 아세안국가 중 GDP가
3위로 높은 구매력을 가진 시장이다. 특히 한류 열풍을 타고 한국식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 지난해 한국산 신선농산물 수출은 전년대비 무려 29%나 상승했다.

특히, 최근 말레이시아에서는 한국산 참외가 달콤한 맛과 아삭한 식감을 자랑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말레이시아인 주부 아이샤(40세, 여)씨는 “한국산 참외는 금방 동이 날 정도로 인기가 높아 서두르지 않으면 매장에서 구매할 수 없다”며. “K-Fresh Zone을 통해 한국 농산물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되어 좋다”고 말했다.

한편, aT는 이번에 오픈한 말레이시아 K-Fresh Zone은 지난 2017년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태국, 홍콩에 이어 4번째로, 이번 달부터 올해 연말까지 양파, 새싹인삼, 깻잎 등 수출확대가 기대되는 각종 채소류와 과일류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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