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서울 자사고 재지정 결과 오늘 발표…13곳의 운명은?

머니투데이
  • 이해인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9.07.09 06:00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서울시교육청 오전 11시 관련 기자회견…자사고 폐지 찬반 논란 가열될 듯

서울교육단체협의회·특권학교폐지촛불시민행동 회원들이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자사고 폐지 집중행동의 날 기자회견'에서 교육청의 엄정한 자사고 평가를 촉구하는 손팻말을 들고 있다./ 사진=뉴스1
서울교육단체협의회·특권학교폐지촛불시민행동 회원들이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자사고 폐지 집중행동의 날 기자회견'에서 교육청의 엄정한 자사고 평가를 촉구하는 손팻말을 들고 있다./ 사진=뉴스1
서울 자율형사립고등학교(자사고) 13곳의 운영성과 평과 결과가 오늘(9일) 발표된다. 재지정 기준점을 통과하는 학교가 몇 곳 일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서울시교육청은 9일 오전 11시 본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사고 재지정을 위한 운영성과 평가 결과를 발표한다. 자사고는 5년마다 평가를 통해 재지정된다. 따라서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대상 학교들은 자사고 지위를 유지하거나 일반고로 전환되게 된다. 재지정 기준점은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이다.

서울에 위치한 자사고는 총 22개. 이 중 13개교가 올해 평가를 통한 재지정 대상이다. 세부적으로는 △경희고 △동성고 △배재고 △세화고 △숭문고 △신일고 △이대부고 △이화여고 △중동고 △중앙고 △한가람고 △한대부고 등이다.

교육계의 이목은 운영성과 평가를 통과하지 못하는 학교가 몇 개나 발생하느냐에 집중돼있다. 자사고 폐지는 문재인 정부의 교육부문 국정과제이기 때문이다. 자사고가 원래 취지와 달리 입시학원으로 전락하고 고교 서열화의 주범이 됐다는 이유에서다.

2014년 서울 자사고 재지정 평가에서는 전체 14개 자사고 중 8곳이 기준점수에 미달했다. 당시 서울시교육청은 6곳에 '재지정 취소', 2곳에 '취소 유예' 처분을 내렸다. 그러나 당시 박근혜 정부 교육부가 교육청 결정을 직권취소해 재지정 평가에 따른 최종 지정취소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이번 평가 결과 발표와 함께 자사고 폐지에 대한 찬반 논란이 격화될 전망이다. 자사고 폐지는 특권학교를 없애야 한다는 측과 교육 다양성을 주장하는 자사고 학부모와 학교 경영진을 중심으로 의견이 갈리고 있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평가 점수와 평가위원을 공개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개인정보 유출과 악의적 비난으로 피해가 발생할 수 있고, 점수가 공개될 경우 학교 간 위계가 형성될 수 있다는 게 이유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제10회 청년 기업가 대회 참여모집 (-09/30)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