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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프 "2015 핵합의보다 더 나은 합의 나올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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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09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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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 © AFP=뉴스1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이 기존의 핵합의보다 더 나은 합의는 나올 수 없을 것이라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자리프 장관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세계 주요 강대국들이 이란과 2015년에 체결된 핵합의(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보다 더 나은 합의를 체결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베흐루즈 카말반디 이란 원자력청 대변인은 이날 우라늄 농축도를 20%까지 끌어올릴 것이라고 위협했다.

전날 이란은 우라늄 농축도를 JCPOA에 제시된 상한선인 3.67%보다 올리겠다고 밝혔다. 남아 있는 핵합의 당사국들이 미국발 대(對)이란 제재를 완충해줄 해결책을 내놓지 않으면 60일 후 핵합의 사항을 또 어기는 3번째 조치를 취하겠다는 점도 경고했다.

자리프 장관은 JCPOA를 언급하며 "B-팀은 JCPOA를 죽여야 더 나은 협상을 할 수 있다는 어리석은 생각을 도널드 트럼프에게 납득시켰다"고 적었다.

B팀은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아랍에미리트(UAE) 왕세제 등 대 이란 강경파들을 말한다.

자리프 장관은 "더 나은 합의가 없을 것이라는 사실이 점점 분명해지는 가운데 그들은 기괴하게도 이란의 완전한 합의 준수를 촉구하고 있다"며 "출구는 있지만 B-팀과 함께는 아니다"고 강조했다.

자리프 장관은 과거 'B-팀'이 트럼프 대통령을 부추겨 이란 정부와 충돌하도록 만들 가능성이 있다고 밝히 바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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