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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바이오 연구 구심체 역할로 4차 산업혁명 및 바이오경제 시대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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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허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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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0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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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성 생명연원장 취임 1주년… 중장기발전기반 마련

김장성 원장./사진제공=한국생명공학연구원
김장성 원장./사진제공=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내 바이오 연구의 구심체 역할로 4차 산업혁명 및 바이오경제 시대를 견인해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주도할 수 있도록 단계적인 추진 목표를 구현해 나가겠다"

김장성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장은 9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은 생명연이 미래 바이오경제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 시기였다"고 평가하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취임 후 연구원의 중장기 발전계획과 비전 수립을 비롯해 연구개발 계획, 기관운영계획 수립 등을 완료하며 바이오경제 구현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힘썼다.

이의 일환으로 내부 역량 진단 및 외부 환경을 분석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생명연이 수행해야 하는 미래 전략기술 및 중점분야를 도출해 지난해 11월 국내·외 바이오 분야 환경변화 대응 및 미래 발전방향 설정을 위한 '중장기발전계획과 비전'을 발표했다.

'건강한 삶과 바이오경제를 구현하는 글로벌 리더'를 비전으로 삼은 이 중장기발전계획에는 △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바이오의약 원천 기술 개발 △풍요로운 미래를 위한 융합․소재 개발 △바이오분야 국민생활문제 해결 기술 개발 △바이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바이오 인프라 활용 기반 강화라는 4대 역할과 책임을 담았다.

또 '국민과 함께하는 KRIBB, 세계로 도약하는 KRIBB'을 경영목표로 수립한 뒤 이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전략으로 'KRIBB 바이오플러스 4.0'도 마련했다.

'KRIBB 바이오플러스 4.0 전략'은 바이오를 플랫폼으로 IT, NT 등 타 기술·분야와의 융합을 통해 4차 산업혁명 및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주도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를 바탕으로 △인간 장기 유사체 성숙화 기술 개발 △고효율 유전자가위 기술 개발 △척추동물 발생에 필요한 단백질 합성 조절 기전 발견 △돌연변이 DNA 복구 신규 단백질 효소 기능 규명 등 다양한 우수 연구 성과도 창출했다.

미활용특허 최소화 및 특허활용 제고 노력으로 특허 활용률은 2016년 24.6%에서 2017년 29.5%, 지난해에는 31%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2016년 27억원에 머물던 기술이전 계약액 역시 지난해 98억원으로 양적·질적 성장도 이뤄냈다.

김장성 원장은 "지난 1년간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전 직원들의 노력으로 다양한 우수 연구성과를 조기에 창출할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생명연이 산·학·연·병 협력의 국가적인 바이오 플랫폼(허브)의 역할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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