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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홍콩 총영사에게 베이징 자극 말라 지시,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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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0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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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홍콩 시위대가 케리 람 행정장관 사퇴 등을 요구하며 입법회 건물로 진입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지난 1일 홍콩 시위대가 케리 람 행정장관 사퇴 등을 요구하며 입법회 건물로 진입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영국은 홍콩 문제에 대해 중국 베이징을 직접 비난한다. 영국은 한때나마 홍콩의 식민종주국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미국은 홍콩의 반송환법 투쟁에 대한 언급을 자제하고 있다. 그동안 민주주의 수호신을 자처해온 미국의 행보와는 사뭇 다른 것이다.

실제 미국 국무부는 선진 20개국(G-20) 정상회담이 열리기 전 홍콩의 영사에게 시위를 지지하는 등 베이징에 각을 세우는 언행을 삼갈 것을 명령했다고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FT)가 9일 보도했다.

미국 국무부는 홍콩 영사의 발언이 베이징을 자극, 미중 무역협상이 궤도를 이탈하는 것을 걱정했기 때문이라고 FT는 전했다.

커트 통 홍콩 총영사는 3년 동안의 임기를 마치고 지난 2일 이임사를 할 예정이었다. 그는 당초 홍콩의 '아시아 소사이어티'에서 이임 연설을 할 예정이었다. 그는 이임 연설에서 홍콩의 민주주의를 강조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그의 연설은 미국 국무부의 명령에 의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연설의 내용을 톤다운 하고 비공개로 해줄 것을 명령했다고 FT는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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