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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봉환 소진공 이사장 "전통시장 가격표시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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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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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0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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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0곳 시작으로 2021년까지 500곳에서 시행…"전통시장 경쟁력 갖춰야"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9일 여의도 한 식당에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9일 여의도 한 식당에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9일 "전통시장을 찾는 소비자들 입장에서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며 "가격표시제 등을 시행해 소비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조 이사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가장 큰 어려움은 (최저임금 등 외부요인보다) 고객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고객신뢰가 우선 쌓여야 찾아오는 손님의 발걸음도 늘어난다"며 "(신뢰 차원에서)고객우선 서비스, 위생청결, 가격표시제 등은 진작에 시행됐어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진공에 따르면 현재 시장 차원에서 가격표시제를 시행하는 곳은 경기 부천시 중동시장 등 전체의 30% 수준에 그친다. 조 이사장은 "시장별 대표매니저를 통한 계도활동 등으로 올해 100개 시장에서 가격표시제를 시행하고 2021년까지 500개 시장에서 가격표시율 100%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마케팅·축제지원, 1인 방송 등으로 온·오프라인 판촉활동도 강화하겠다"며 "테마형 청년몰 등 청년상인 활동도 지원해 전통시장 경쟁력을 갖춰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조 이사장은 소상공인 혁신성장을 강화하겠다고도 목소리를 높였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소공인판로지원', '희망리턴패키지'로 이어지는 소진공의 창업-성장-재도전 생애주기별 지원사업을 강화하고 백년가게, 명문소공인 등 사업으로 소상공인의 혁신성장을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이밖에도 화재예방 강화, 사회보험 지원 등 사회안전망을 확보하고 대학 연계활동, 장애인·경력단절여성 등 채용의무사항 이행 등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고도 덧붙였다.

조 이사장은 "지난 4월 취임 이후 50여곳의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현장을 다녔다"며 "상인들이 온라인 등 유통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전통시장도 협동조합, 청년상인 등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런 모습을 소진공이 잘 뒷받침해줄 수 있다면 전통시장 소상공인들도 활기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상인회 중심의 고객 신뢰 확보, 청년 상인 유입, 협동화 활동 등 성공사례를 만들고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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