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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배, 日 제품 홍보 논란 사과…"신중하지 못했다"[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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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원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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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0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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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화장품 홍보로 뭇매…결국 공식 사과

/사진=이사배 SNS
/사진=이사배 SNS
'일본산(産) 불매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배(31)가 일본 브랜드 화장품을 홍보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이사배는 "신중하지 못했다"며 사과했다.

이사배는 지난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번 ○○○광고와 이벤트 진행에 대해 실망하고 불쾌했을 모든 분께 진심을 다해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오래 사용해온 ○○○제품과 워터프루프 스토리가 잘 맞아 PPL(간접광고)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며 "하지만 현재 이슈와 맞물려 해당 제품을 프로모션하는 것은 적절하지 못했음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이사배는 "신중하지 못했던 점 깊이 반성하며, 해당 이벤트를 종료하고 영상을 내리기로 했다"며 "민감한 사안에 보다 빠르게 처리하지 못한 점 정말 죄송하다. 이런 일이 다시는 없도록 더욱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앞서 이사배는 전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뜨거운 햇볕에도 끄떡없는! 워터프루프 바캉스 주근깨 메이크업'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서 그는 일본 화장품 브랜드를 소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시국에 맞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사배는 논란이 거세지자 결국 사과했다.

한편, 일본 정부는 한국 반도체 핵심소재에 대한 수출 규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는 우리 대법원의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대한 보복성 조치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해 국내 소비자들은 '일본 제품 불매 운동', '일본 관광 보이콧', '일본 연예인 퇴출운동' 등에 돌입하며 반발하고 있다.

다음은 이사배 공식사과 전문.
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이사배입니다.
이번 ○○○ 광고와 이벤트 진행에 대해 실망하시고 불쾌하셨을 모든 분께 진심을 다해 사과드립니다.
오래 사용해온 ○○○ 제품과 워터프루프 스토리가 잘 맞아 PPL 콜라보를 진행하였으나 현재 이슈와 맞물려 해당 제품을 프로모션하는 것은 질책의 말씀처럼 적절하지 못했음을 깨달았습니다.
신중하지 못했던 점 깊이 반성하며, 해당 이벤트를 종료하고 영상을 내리기로 하였습니다.
민감한 사안에 대해 빠르게 처리하지 못한 점 정말 죄송합니다.
이런 일이 다시 없도록 더욱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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