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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3대 지수 혼조…기업 실적 우려 vs. 기술주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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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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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NYSE).©AFP=뉴스1
뉴욕증권거래소(NYSE).©AFP=뉴스1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혼조를 나타냈다. 연기된 미국과 중국 간 무역협상 때문에 기업 실적이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 속에서도 기술주는 선전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08% 하락한 2만6783.49를 기록했다. 반면에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0.12% 상승한 2979.63을 나타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0.54% 오른 8141.73을 기록했다.

이날 S&P500지수 11개 업종 중 8개 업종이 상승했다. 부동산주가 0.31% 상승해 가장 선전했다. 반면에 소재주는 1.01% 하락했다.

2분기 기업 실적은 다음 주부터 발표된다. 애널리스트들은 S&P500지수 소속 기업들의 실적이 1년 전보다 0.2% 감소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트레이더들은 이번 주 예정된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의회 증언을 기다리고 있다. 이달 말 금리인하에 대한 단서가 나올 것인지가 주요 관심사다.

미국과 중국은 이번 주 무역협상을 재개할 예정이다. 양국 간 무역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진 지 2개월 만이다.

기술주가 선전한 가운데 아마존, 페이스북, 넷플릭스는 각각1.84%, 1.76%, 1.00% 상승하며 나스닥지수를 위로 이끌었다.

달러인덱스는 0.12% 상승한 97.5050을 기록했다. 10년물 국채수익률은 2bp(1bp=0.01%p) 오른 2.0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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