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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콘RF제약, 통증 치료제 어나프라 "美 1.2조원 매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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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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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1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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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어나프라 확정, 美 수술 1차 치료제 시장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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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콘RF제약 (6,630원 상승60 -0.9%)은 관계사 비보존이 수술 후 통증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비마약성 진통제 주사제의 상품명이 ‘어나프라(Unafra)’로 확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비보존은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어나프라의 상품명을 인정한다는 공문을 받았다.

어나프라는 비보존이 개발 중인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VVZ-149)의 주사제다. 오피란제린은 현재 미국에서 수술 후 통증 임상 3상 시험을 위한 환자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비보존은 “이번에 FDA가 어나프라를 인정한다는 의미는 실제 품목허가 시 공식적인 승인을 해주겠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며 “로고 작업이 마무리 되는대로 미국에서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어나프라가 수술 시작 시부터 무조건 투여되는 1차 치료제로 인정되면 마약성 진통제인 오피오이드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미국 내 연간 약 7000만 건 이상의 수술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 중 90%에 오피오이드가 필수적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텔콘RF프제약 관계자는 “현재 치료비용으로 1회 당 최소 150달러(약 18만원)를 목표로 하고 있어 오피오이드 대비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게 될 것”이라며 “미국 수술건의 10%에서만 사용이 된다고 가정할 경우 연간 10억 달러(약 1조1800억원) 이상의 매출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 김건우
    김건우 jai@mt.co.kr

    중견중소기업부 김건우 기자입니다. 스몰캡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엔터산업과 중소가전 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궁금한 회사 및 제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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