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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웰 美차관보 "日당국자들과 北·이란 문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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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1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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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순방 첫 방문국 일본 도착 "미일동맹 발전"

데이비드 스틸웰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운데)가 11일 오후 항공편으로 아시아 순방 첫 방문국인 일본의 나리타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 로이터=뉴스1
데이비드 스틸웰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운데)가 11일 오후 항공편으로 아시아 순방 첫 방문국인 일본의 나리타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데이비드 스틸웰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는 취임 후 첫 일본 방문에서 일본 정부 당국자들과 북한 및 이란 관련 문제를 논의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틸웰 차관보는 이날 오후 항공편으로 일본 나리타(成田) 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일본 고위 당국자들과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 전략의 현황과 함께 이란·북한 관련 현안들을 논의하고자 한다"며 "(미일)동맹을 아·태 지역의 평화·안보·번영의 초석으로 발전시켜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도통신은 특히 북한 비핵화 협상과 대(對)중국 문제 등을 스틸웰 차관보 방일의 주요 의제들로 꼽았다.

예비역 공군 장성 출신의 스틸웰 차관보는 지난달 20일 공식 업무를 시작했으며, 이날부터 21일까지의 일정으로 일본·필리핀·한국·태국 등 아시아 4개국을 잇달아 방문할 예정. 일본 체류 기간은 오는 14일까지이며, 한국은 16~17일 방문한다.

이런 가운데 교도통신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 스틸웰 차관보가 이번 방일 기간 중 과거 자신이 근무했던 주일미군 미사와(三澤) 공군기지도 방문할 계획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스틸웰 차관보는 2008~10년 미사와기지의 제35전투비행단 지휘관으로 복무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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