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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간 방치된 '과천 우정병원', 20층 아파트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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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한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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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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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지난 12일 착공식… 2022년 상반기 입주, 174가구 과천 시민에 우선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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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우정병원 부지에 들어설 지상 최대 20층 규모의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사업' 아파트 조감도.
22년간 방치돼 온 경기도 과천시 우정병원이 지상 20층 규모의 아파트로 거듭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2일 과천시 갈현동 641에 위치한 우정병원 부지에서 변창흠 사장과 박선호 국토교통부 1차관, 김종천 과천시장, 윤미현 과천시의회 의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사업은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방치건축물을 정비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이번이 첫 프로젝트다.

지난 1991년 착공한 과천 우정병원은 1997년 회사 부도로 공사가 중단된 채 장기간 방치돼 왔다. 이에 따라 정부는 2015년 공사중단 건축물 1차 선도사업지구로 선정한 후 2017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지난해 토지와 건축물 매입 등을 거쳐 올 4월 사업승인을 완료했다.

우정병원 부지에는 2022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지상 최대 20층 규모에 전용면적 59㎡ 88가구와 84㎡ 86가구 등 국민주택 규모의 공동주택 174가구가 들어선다.

경로당, 독서실, 미팅룸, 어린이집,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의 부대시설이 설치된다. 이 아파트는 현행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제4조 제5항)에 따라 과천시 1년 이상 거주 시민에게 우선 공급된다.

변창흠 LH 사장은 "전국에 산재한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해 국민의 삶의 질과 도시의 활력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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