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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수문장 교대식', 인천공항서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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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국제공항=문성일 선임기자
  • 2019.07.1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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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수문장 임명의식 개최, 화요일 제외 매일 3차례 교대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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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출국장 내 한국전통문화센터에서 공항 수문장 임명의식이 진행되고 있다. 한국문화재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지난 4월부터 시범적으로 선보였던 공항 수문장 임명식을 시작으로 교대식을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인천국제공항 이기범 기자 leekb@
서울 경복궁의 대표 문화행사인 수문장 교대식을 인천국제공항에서도 볼 수 있게 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재단과 공동으로 16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한국전통문화센터 서관 앞에서 공항 수문장 임명의식을 열었다.

이번 인천공항 수문장 교대식은 2002년 한일월드컵을 계기로 17년째 경복궁에서 진행돼 온 행사를 공항의 특수성에 맞춰 새로 상설화한 것으로 지난 4월부터 시범적으로 운영됐다.

이날 임명식에선 배우 임호씨가 국왕역을 맡아 공항수문장에게 교지를 하사하고 영의정 역할은 배우 이정구씨가 담당했다. 명예수문장으론 지난 5월 12일 인천공항에서 심폐소생술로 스위스여행객을 살린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직원 이성완(27)씨가 임명됐다.

이어 한국의집 예술단이 부채춤과 태평무를 선보였고 테너 강형모·이승원, 바리톤 장철준, 소프라노 에리카 문이 경복궁타령, 희망의 나라로 등을 합창했다.

이희정 인천공항공사 홍보실장은 "조선시대 도성문과 궁궐문을 지켰던 수문장이 대한민국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에서도 내·외국인의 안전과 안녕을 수호한다는 의미로 본격 순찰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인천공항 수문장 교대식은 화요일을 제외한 매일 정오와 오후 1시 30분, 3시에 각각 열린다. 인천공항에는 전통문화상품을 판매하고 체험행사를 진행하는 한국전통문화센터 5곳(1,2터미널 각 2개, 탑승동 1개)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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