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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분식회계 의혹' 김태한 삼성바이오 대표에 구속영장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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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호 기자
  • 2019.07.1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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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본류 수사 관련 첫 영장…자본시장법 위반·특가법상 횡령 혐의 등(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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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허경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 분식회계와 관련한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를 받는 김태한 삼성바이오 대표이사가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19.5.24/뉴스1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 분식회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태한 대표 등 관련자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송경호 부장검사)는 16일 김 대표와 최고재무책임자(CFO) 김모 전무, 상무 C씨에 대해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 위반, 주식회사의외부감사에관한법률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횡령), 증거인멸교사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른바 삼성바이오 수사의 본류인 분식회계 혐의와 관련한 영장 청구는 이번이 처음이다.

검찰은 최근 김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잇달아 불러 조사해왔다. 지난 5일 김 대표를 한 달만에 재소환해 조사한 뒤, 그 이후에도 몇차례 추가로 소환해 분식회계 의혹을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김 대표를 상대로 2015년 삼성바이오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회계기준을 변경한 이유 등을 조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삼성바이오 최고재무책임자(CFO)인 김모 전무 등 관련자들을 불러 회계기준 변경 과정에 대해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해 11월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삼성바이오가 2015년 회계처리 기준을 비정상적인 방식으로 변경한 것이 고의로 이뤄졌다며 김 대표를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은 인사가 이뤄지는 8월 전까지는 관련 수사를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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