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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내버스 파업 D-1…막판 협상 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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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하 기자
  • 2019.07.16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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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고수당·임금인상률 등 입장 차…결렬 시 12년 만에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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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함형서 기자 = 대전 시내버스노조가 오는 17일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16일 대전 서구 탄방동 대전시버스운송사업조합 회의실에서 제2차 조정회의가 열리고 있다. 2019.07.16. foodwork23@newsis.com
대전 시내버스 노조가 17일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대전시 중재로 노사 간의 막판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

16일 대전 시내버스 노사는 대전버스조합 회의실에서 시내버스 임금 협상 타결을 위한 2차 노사정 간담회를 열었다.

전날 진행된 1차 노사정 간담회에서는 주 52시간 근무제에 대한 근로 형태는 합의됐지만, 임금 인상과 무사고 포상금 등과 관련해 노사 간에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다.

대전시는 시급 3.9% 인상과 무사고 포상금 월 11만원을 제시한 상태다. 현재 분기당 45만원인 무사고 수당을 매달 지급하는 것으로 바꾸기로 하면서 노조는 월 15만원, 사용자 측은 10만원 지급을 각각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노조는 임금 4% 인상, 사용자는 3.6% 인상을 각각 고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종 노사 합의가 불발되면 대전 시내버스 노조는 내일 새벽 첫차부터 파업에 들어간다. 파업은 2007년 6월 22일부터 11일 동안 이어진 파업 후 12년 만이다.

이날 노사간 간담회에는 문용훈 시 교통건설국장, 김희정 대전시지역버스노동조합 위원장과 노조 측 교섭위원, 김광철 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등 조합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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