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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게임을 게임하다' 전시회…"게임 보는 새로운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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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효주 기자
  • 2019.07.1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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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 과거·현재·미래 시각화…아트선재센터서 9월 1일까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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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아 넥슨컴퓨터박물관 관장 /사진=넥슨
넥슨이 대한민국 온라인게임 25주년을 맞아 게임과 예술을 접목한 기획 전시회를 연다.

넥슨은 넥슨재단 주최로 18일부터 9월 1일까지 종로구 아트선재센터에서 기획 전시회 '게임을 게임하다 /invite you_'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온라인게임의 핵심적 특징인 '참여'와 '성장'을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기존의 일방향적 전시와 달리 현실 속 게임을 하듯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관람객들은 키오스크 로그인과 ID 밴드 발급을 통해 게임을 플레이할 때 가장 먼저 행하는 '로그인'을 진행하며 전시장에 입장한다. 이후 ID 밴드를 활용해 전시장 곳곳에 설치된 '체크포인트'에 태그하며 20점의 전시 작품을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다.

전시장에는 '카트라이더'의 카트가 AR(증강현실)로 전시 공간을 누비는 작품, '마비노기' 속 NPC의 시선을 실제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작품 등이 준비됐다. 또 넥슨의 AI(인공지능), 빅데이터 연구조직인 인텔리전스랩스의 욕설탐지 프로그램인 '초코'를 활용해 욕설의 탐지와 제거 속도를 반짝이는 빛으로 표현한 작품과 게임 속 서버 데이터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나타낸 작품 등을 통해 예술적으로 구현된 게임 속 첨단 기술을 접할 수 있다.

전시장 작품. 차원의 도서관(왼쪽)과 온고잉 히스토리. /사진=넥슨
전시장 작품. 차원의 도서관(왼쪽)과 온고잉 히스토리. /사진=넥슨

전시장 작품. 1,000,000/3sec(왼쪽)과 비하인드 더 게임.
전시장 작품. 1,000,000/3sec(왼쪽)과 비하인드 더 게임.
넥슨 게임뿐 아니라, '단군의땅', '쥬라기공원' 등 온라인게임의 태동기를 보여주는 영상을 비롯해 현시점에도 지속해서 변하고 있는 온라인게임의 연대기 등 온라인게임 25주년의 의미를 담아낸 다양한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최윤아 넥슨컴퓨터박물관 관장은 "전시 주제는 온라인게임의 채팅 명령어에서 자주 사용되는 슬래시(/)를 차용해 지금까지 온라인게임을 즐겨온, 그리고 현재 온라인게임을 즐기고 있는 모든 플레이어를 소환한다는 의미를 담아냈다"며 "온라인게임은 문화예술 콘텐츠로서 이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제안하고 관련해 다양하고 성숙한 논의가 시작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시회가 끝이 아닌 시작으로 다양한 시도를 준비하고 있으니, 우리의 움직임을 관심 있게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넥슨은 2012년 온라인게임과 예술의 교감을 주제로 넥슨 게임 아티스트 참여 전시인 '보더리스'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게임에 대한 사회 문화적 인식 개선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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