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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이학수 전 삼성 부회장 세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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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민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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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1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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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부회장 일가 소유 엘엔비인베스트먼트 등 재산 전반 들여다봐

이학수 전 삼성그룹 부회장 / 사진=머니투데이 포토DB
이학수 전 삼성그룹 부회장 / 사진=머니투데이 포토DB
국세청이 이학수 전 전 삼성그룹 부회장에 대해 세무조사를 벌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은 올해 초 이 전 부회장의 재산 전반에 대한 세무조사를 벌였다. 조사3국은 상속증여 등 차명재산 조사를 담당하는 부서다.

이 전 부회장 일가가 소유한 서울 강남의 엘앤비타워 실소유주인 엘엔비인베스트먼트가 집중 조사대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자녀들의 지분 취득 과정에서 증여세 탈루가 있었는지 재산 형성 과정에서 불법적인 부분이 있었는지 등을 들여다 봤다는 것이다.

이 전 부회장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최측근으로 삼성의 실제적 재무 전반을 총괄 관리해온 인물이다. 최근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삼성 뇌물 관련 재판에 증인으로 법정에 서기도 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개별 사건에 대해서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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