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덤PC, PC방 창업 시 제1금융권 프랜차이즈론 지원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이상연 기자

프랜차이즈 등 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들의 가장 큰 부담은 창업비용일 것이다. 경쟁력 있는 아이템을 선별했다 할지라도 자금 능력이 되지 않으면 시작조차 하기 힘든 게 창업이기 때문이다.

사진제공=스타덤PC방

특히 경기 악화가 지속되면서 은행의 벽이 높아져 창업 관련 대출조차 받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 이 가운데 신규 가맹점을 대상으로 높은 대출 금액을 일반 1금융권에서 대출 지원하고, 1년간 이자 지원까지 해주는 PC방 프랜차이즈 기업이 눈에 띈다.

스타덤PC방은 예비 가맹점주들이 가장 부담스러워 하는 PC방 창업비용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제1금융권 프랜차이즈론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신한은행과 MOU를 맺은 스타덤PC방은 제1금융권인 신한은행을 통해 최대 1억원, 기본 5천만원의 피씨방 창업비용을 특별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은행 본점의 승인으로 이루어져 개인 신용과 함께 본사의 신용이 작용해 가능하다는 것이 관계자 측의 설명이다.

한편, 스타덤PC는 제1금융권 대출 1년 이자지원 외에도 7월 프로모션을 통해 신규 가맹점에 대해 전폭적인 혜택을 지원해 피시방 창업비용 부담을 줄이는 데 힘쓰고 있다.

프로모션 내용을 보면 △뉴-인테리어 ‘데이 앤 나이트’ 선착순 100% 무상 업그레이드 △RTX 2080 그래픽카드 10대 무료 업그레이드 △180Hz 게이밍 모니터 무상 업그레이드 △16GB RAM 무상 업그레이드 △듀얼 헤드업모니터 10대 무상지원 △UV클린 데스크 50% 무상지원 △UV클린 헤드셋박스 50% 무상지원 △공기청정기 무상지원 △프리미엄 먹거리 방방쿡쿡 개설비용 50% 지원 △ 전 좌석 프리미엄 기계식키보드 및 준프로급 게이밍마우스 무상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지원하고 있다.

관계자는 “프로모션 이외에도 스타덤PC는 자체 게임대회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하여 신규 및 기존 가맹점의 매출 향상을 돕고 있다”면서 “특히 방방쿡쿡은 먹거리 판매를 통해 부가수익 창출이 가능해 신규 오픈 이후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