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SW실무역량강화 장단기 강좌 진행

대학경제

권태혁 기자

원광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최근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무역량강화 장단기 강좌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한 강좌는 '전교생 코딩 마스터 만들기 프로젝트'와 '아두이노 기반 자율주행 RC CAR 메이킹 및 코딩 특강'이다.

장단기 강좌는 융합SW교육원이 전교생의 SW역량 향상을 위해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하계 방학 기간에 이뤄진다.

두 강좌는 최근 교육일정을 마쳤으며, '전교생 코딩 마스터 만들기 프로젝트'는 Adobe Photoshop을 시작으로 △웹 디자인에 대한 이해 △HTML5·CSS·Dream weaver의 이해 △프로그램 실습과 테마별 개인 홈페이지 제작 △쇼핑몰 제작에 대한 이해 △FTP·웹 빌더를 활용한 온라인 테스트 실습 등이 이어졌다.

특히 이 교육에는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를 포함해 경영학부, 교육학과, 약학과, 한의학과, 약학과, 정보통신공학과, 디자인학부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 총 30명이 참여했다.

'아두이노 기반 자율주행 RC CAR 메이킹 및 코딩 특강'은 물리적인 세계를 감지하고, 제어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객체와 아두이노를 활용한 RC CAR 메이킹 실습으로 진행됐다.

RC CAR 메이킹을 기반으로 서보모터를 활용한 앞바퀴 조향기능, 초음파센서를 활용한 장애물회피주행, 센서 연동 부저·LED제어, 아두이노 동시 멀티기능 제어, DC모터 구동 제어, 시리얼통신·블루투스 통신 제어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강을 진행한 네오 3D 오승섭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SW전문 인력 양성은 필수적이다"며 "이러한 전문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전문 인력을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 SW중심대학사업단 융합SW교육원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SW 실무역량강화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남은 하계방학 기간에는 폴리곤에이드, 파이썬, 스크레치 등 관련 프로그램을 연이어 진행할 예정이다.

원광대, SW실무역량강화 장단기 강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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