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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볼보 S60', 사전계약 17일 만에 '1000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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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볼보 S60', 사전계약 17일 만에 '1000대' 돌파

머니투데이
  • 이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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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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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에 완전변경한 모델…다음달 공식 출시 앞두고 사전계약 흥행

볼보자동차의 신형 S60 모습. /사진제공=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난 1일 사전계약을 시작한 세단 모델 '신형 S60'의 계약 건수가 1000대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형 S60은 8년 만에 완전변경돼 XC60, 크로스컨트리(V60)에 이어 60클러스터를 완성하는 마지막 모델이다. 공식 출시는 다음달 말로, 고객 인도는 9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에는 최고출력 254마력(5500rpm), 최대토크 35.7kg·m의 직렬 4기통 싱글 터보차저 T5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출시된다.

국내 출시 트림은 2가지로 정해졌다. 일부 편의 사양에 따라 S60 T5모멘텀(4760만원)과 S60 T5인스크립션(5360만원)으로 판매된다.

이만식 볼보자동차 세일즈마케팅 총괄 상무는 "이번 사전예약 실적은 신형 S60에 대한 잠재고객 및 시장의 기대감이 반영된 수치"라며 "다음달 말 국내에 선보일 신형 S60이 국내 수입차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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