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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마감]美서 날아온 '슈퍼 비둘기'에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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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희석 기자
  • 2019.07.1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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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로이터=뉴스1) 우동명 기자 = 제롬 파월 Fed 의장 © 로이터=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9일(이하 한국시간) 아시아 증시가 환호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존 예상보다 더 큰 폭으로 금리를 내릴 수 있다는 기대감에서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2% 오른 2만1466.99로 장을 마쳤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79% 뛴 2924.20을, 선전성분지수는 0.81% 상승한 9228.55를 각각 기록했다.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창업판 지수는 1.15% 전진한 1541.98을 나타냈으며, 홍콩 항셍지수도 장 후반 1% 가까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대만 자취안지수는 0.68% 오른 1만873.19로 거래를 마감했으며, 호주 ASX200도 0.77% 뛴 6700.30으로 장을 닫았다. 이밖에 한국,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대부분 증시가 오름세를 나타냈지만, 유일하게 인도 증시만 1% 넘게 하락 중이다.

이날 아시아 주가 상승은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견인했다. 앞서 연준 삼인자인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재앙이 일어나길 기다리는 것보다는 예방 조처를 하는 게 낫다. 경제적 고통의 첫 징조가 보일 땐 금리를 낮추는 신속한 행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준 핵심 인사가 선제적이고 과감한 금리인하 필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이후 시장에서는 연준이 이달 말 통화정책회의에서 0.25%포인트가 아닌 0.5%포인트의 '더블샷' 금리인하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강해졌다. 이후 연준 이인자 리처드 클라리다 부의장도 "상황이 아주 나빠질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다"며 기름을 부었다. 한국은행과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잇달아 금리를 낮춘 것도 이 같은 기대감을 뒷받침했다.

그러나 모두가 낙관적인 것은 아니다. 투자회사 찰스 슈왑의 제프리 클린톱 수석전략가는 "이달을 포함해 (앞으로) 몇 차례 금리를 내린다고 하더라도 (경기 침체 상황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채권시장은 경기 둔화의 현실적인 확률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는 반면 증시는 올해 다른 방향으로 움직여왔기 때문에 의외의 상황에 부닥칠지도 모른다"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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