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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 美 '통큰' 금리인하 기대에 일제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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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이상배 특파원
  • 2019.07.20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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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국 증시가 일제히 올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이달말 '통 큰' 금리인하에 나설 것이란 기대가 높아지면서다.

19일(현지시간) 범유럽 주가지수인 스톡스유럽600은 전날보다 0.45포인트(0.12%) 오른 387.25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DAX 지수는 32.22포인트(0.26%) 뛴 1만2260.07, 프랑스 CAC40 지수는 1.79포인트(0.03%) 상승한 5552.34를 기록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15.61포인트(0.21%) 오른 7508.70에 마감했다.

연준의 3인자이자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부의장인 존 윌리엄스 뉴욕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전날 뉴욕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재앙이 일어나기를 기다리는 것보다는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이 낫다"며 "경제적 고통의 첫 징조가 보일 때 금리를 낮추는 신속한 행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발언은 연준이 오는 30∼31일 FOMC에서 연준이 공격적으로 0.5%포인트 등 대폭의 금리인하에 나설 것이란 시장의 기대감에 불을 지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미국 연방기금 금리선물시장은 이달말 FOMC에서 기준금리가 인하될 가능성을 100% 반영하고 있다. 금리를 25bp(1bp=0.01%포인트) 내릴 것이란 전망은 77.5%, 한꺼번에 50bp를 내릴 것이란 기대가 22.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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