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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 활용한 우수사례 적극 지원·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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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정혁수 기자
  • 2019.07.20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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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지역내 농식품 생산-가공-소비 시스템 구축…복지·건강·환경문제 해결

농림축산식품부는 지역 내 복지·건강·환경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농가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기 위해 로컬푸드를 활용한 우수사례를 적극 지원·확산시키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로컬푸드'란 장거리 수송 및 다단계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고 지역 내에서 생산-가공-소비되는 농식품을 의미한다.

로컬푸드 소비체계가 구축되면 소비자들은 신선하고 안전한 '얼굴있는 먹거리'를 섭취할 수 있고, 지역 내 일자리가 창출된다. 또 지역 내 중소농에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등 다양한 효과를 갖게 된다.

농식품부는 지난 4월부터 로컬푸드 소비체계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로컬푸드 기반 사회적 우수사례 발굴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

서면심사를 통해 우수활동사례 분야 4건, 신규사업 분야 4건, 민간활동분야 10건 등 총 18건의 우수사례를 선발했다.

선정된 사례에는 사업시행에 필요한 3000만원 수준의 사업비를 연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또 향후 다른지역에도 해당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각종 홍보지원을 통해 전국적으로 확산시킬 예정이다.

지난 7월 17일에는 현장 발표평가를 통해 18건 중에서도 특히 우수하다고 평가 받은 최우수사례 5건을 선정해 농식품부장관상을 수여했다.

유형별 대표 사례를 살펴보면 우수활동사례 분야에서는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선정됐다. 마을 거점에 마을주민 중심으로 공유냉장고를 보급함으로써 로컬푸드 확산 및 먹거리 사각지대 해소 등에 기여했다.

신규사업 분야에서는 '공심채농업회사법인'이 입상했다. 결혼으로 인해 제주지역에 정착한 여성들의 아열대채소 재배 지원으로 제주지역의 특징적인 아열대 채소 로컬푸드에 대한 인식확산, 결혼이주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민간활동지원 분야는 3개소가 선정됐다. 이중 '인드라망생활협동조합'의 경우, 골목장터를 주제로 서울 양천지역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옥천살림조합'의 경우, 공유부엌을 통한 로컬푸드 바른먹거리 교육의 필요성을 인정 받았다. '완주문화재단'은 농업으로 대표되는 로컬푸드에 예술을 접목시킴으로써 로컬푸드 인식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농식품부는 지난 6월 '로컬푸드 확산을 위한 3개년(2020~2022) 추진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오는 2022년까지 현재 49%인 로컬푸드 대국민 인지도를 까지 70%로 끌어올리고, 로컬푸드 유통비중을 15%까지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소농들에게 판로를 제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돋우도록 계획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농식품부 이정삼 유통정책과장은 "로컬푸드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기 위해서는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역량강화가 중요한 만큼 이러한 공모전을 통해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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